안원필

安元必.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4년생이며, 전라북도 용담군 이동면 내유곡리(현재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경 문태수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전북 장수군 계북면 문성동 뒤의 덕유산을 근거지로 활동했다. 1909년 5월 5일밤부터 고원중(高元仲)·원도숙(元道淑)·고명주(高明柱)·김준대(金俊大)·신치수(辛致守)·안왈오(安曰五)·심우상(沈尤相)·조경화(趙京化)·하준태(河俊太)·한청여(韓淸汝)·성문오(成文五)·성재홍(成在洪)·성준문(成俊文)·김경선(金京先)·박창선(朴昌先) 등 200여 의병과 함께 장수 일대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1909년 9월 20일 체포되어 폭동죄로 기소되었고, 1909년 10월 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태형 100도를 선고받았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안원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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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