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신태용호신태용 감독 지휘하에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 1군을 가리키는 속칭이다.

2017년 6월 13일, 카타르 도하에서 있었던 카타르 대표 팀과의 충격적인 석패로 경질된 슈틸리케 감독 후임으로 꾸려진 팀이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2017년 8월과 9월에 있었던 우즈베키스탄이란과의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2017년 9월 중순에 터진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논란과 겹쳐서 축구 팬들에게는 대한축구협회의 수뇌부와 마찬가지로 적페로 더불어 까이고 있다.

코치진[편집 | 원본 편집]

  • 감독: 신태용
  • 수석코치: 토니 그란데[1]
  • 코치: 전경준
  • 코치: 김남일
  • 코치: 차두리
  • 골키퍼 코치: 김해운
  • 피지컬 코치: 하비에르 미냐노[2]
  • 피지컬 코치: 이재홍

경기 일정 및 결과[편집 | 원본 편집]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 이란전 0대0 무승부[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8월 31일 개최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는 신태용호의 줄기찬 비판 및 비난의 시발점이 되었다. 경기 외에도 감독과 선수의 인터뷰도 논란이 되었는데 대표팀 주장이었던 김영권 선수의 관객들 함성탓과 신태용 감독의 잔디탓 때문에 팬들의 비난은 한층 가열되었다.

출전명단[편집 | 원본 편집]

  • 골키퍼: 김승규(1), 김진현(21), 조현우(23)
  • 수비수: 고요한(14), 김민우(12), 김민재(4), 김영권(18), 김주영(5), 김진수(3), 최철순(2)
  • 미들필더: 구자철(13), 권경원(6), 권창훈(22), 김보경(8), 손흥민(7), 염기훈(19), 이재성(17), 장현수(15), 정우영(16)
  • 공격수: 김신욱(9), 이동국(20), 이근호(11), 황희찬(10)

코치진[편집 | 원본 편집]

  • 감독: 신태용
  • 수석코치: 전경준
  • 코치: 김남일
  • 코치 차두리
  • 골키퍼 코치: 김해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 우즈벡전 0대0 무승부[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9월 5일날 개최되었다. 이번에도 경기 외적인 문제가 발생했는데 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의 월드컵 진출 사실이 알려지자 대표팀 선수단이 신태용 감독을 헹가래하고 신태용 감독과의 언론 인터뷰에서 신감독의 웃는 모습이 등장했기 때문[3].

10월의 친선경기[편집 | 원본 편집]

대 러시아전 2대4 패배[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10월 7일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대 모로코전 1대3 패배[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10월 10일 스위스 빌/비엔느에서 개최되었다. 이 경기에서 수비수로 나온 김주영이 연이어 자책골을 두 골이나 헌납하면서 신태용감독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직전까지 갔다.

11월의 친선경기[편집 | 원본 편집]

대 콜롬비아전 2대1 승[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11월 10일 한국 수원에서 열렸다. 생방송은 MBC에서 방영되었다. 참고로 이 경기는 신태용호 출범이후 최초의 승리였다. 이날의 경기는 오랜만에 보는 시원한 한국팀의 경기력이 되살아 났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국대팬들의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다. 특히나 상대국은 콜롬비아는 이 당시 FIFA랭킹 13위의 강팀이었고 한국팀은 이들을 상대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경기 전에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수장인 호세 페케르만 감독이 한국팀 상대로는 경기 전 분석도 필요없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이들은 이 경기 후 14일에 있었던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제대로 화풀이를 하게 되었다. 대표팀 주전 공격수 손흥민은 1년 조금 넘은 기간을 넘겨 오랜만에 A대표팀 필드골을 2골이나 작렬했다.

대 세르비아전 1대1 무승부[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11월 14일 한국 울산에서 열렸다.

2017년 동아시안컵 EAFF E-1 챔피언쉽[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도쿄, 여자부는 지바현에서 치룬다.

대 중국전 2대2 무승부[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12월 9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서 열렸다.

대 북한전 1대0 승리[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12월 12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득점이 필드골이 아닌 상대편의 자책골이었기에 신태용 감독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대 일본전[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12월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티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 원본 편집]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당첨되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걱정 반, 포기 반 수준[4].

각주

  1. 17년 10월말에 합류했다.
  2. 17년 10월말에 합류했다.
  3. 물론 월드컵 진출한 건 잘된 일이지만 2차례 최종예선서 좋은 모습도 못 보였던데다 결정적으로 인터뷰에서 웃는 모습이 그 동안의 일정들을 훌륭히 수행해낸, 뭔가 만족감에서 오는 듯한 웃음이었기에 더욱 문제가 되었다. 쉽게 말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신태용 감독이 기여한게 얼마나 되냐는 지적. 실제로 팬들도 '당신이 한 게 뭐 있어?'라고 신랄하게 깠다.
  4. 일부에서는 죽음의 조에 걸려서 차라리 신태용 감독 입장에서는 변명거리가 생기지 않았냐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