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퓨처라마)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퓨처라마의 등장인물이자, 굳이 퓨처라마에서 악역을 꼽으라고 한다면 꼽히는 인물이다. 직업은 자신의 이름을 딴 맘의 친절한 로봇회사의 CEO이자 대주주(93%)이며, 전 남편은 오그든 웜스트롬이며 아들 셋을 가졌다. 첫 등장은 20세기를 못 잊은 프라이에게 안초비 깡통을 구하려고 발버둥 치는 에피소드이다. 목소리는 Tress MacNeille가 맡았다.

미디어에 나오는 모습이랑 평상시 모습이랑 다르다. 참고로 저 그림은 평상시 모습. 미디어에 나올 때는 초록색 치마를 입고 인자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평상시엔 그딴거 없다! 골초에다가 아들 셋 얼굴은 그냥 샌드백이고, 어찌하면 돈을 더 많이 뜯어낼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다. 간단히 보자면, 착취와 마키아벨리즘을 신봉하는 여자다.

맘의 친절한 로봇회사 혹은 Momcorp는 로봇, 암흑물질 채굴 및 판매(비록 판스워스 교수가 다 망쳐놨지만), 맘스토어, 로봇 오일, 아이폰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로봇들은 Momcorp에서 나왔다.

니블러가 구조된 버곤 6행성에서 열심히 암흑물질을 채광하고, 니블러가 암흑물질을 누는 걸 발견한 맘은 바로 니블로니안을 잡아다가 똥광산을 차려 엄청난 을 벌어들였으며, 버곤 6행성에서 암흑물질을 채광할 때 로봇을 노예처럼 부려먹었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 머리에 트윗웜을 삽입하여 100만에서 200만에 이르는 사람들을 좀비로 바꿔 버렸으며, 또한 로봇들을 조종하여 지구를 멸망 직전까지 끌고간적이 있다.

가족관계로는 전 남편인 오그든 웜스트롬이 있으며, 또한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인 판스워스 교수가 있다. 판스워스 교수는 수십년간 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현대식 로봇을 개발하는 등의 일을 맡았으나, 트러블로 인해서 현재는 결별상태. 그렇지만 지구 멸망에서 계획적으로 붙여놓았으나, 헤어지게 된다. 맘의 아들은 3명이 있는데 첫째부터 월트, 래리, 이그너인데 셋다 멍청이로, 특히 제일 마지막 이그너가 꼴통소리를 들으며 빰때기 순서도 월트부터 순서대로 간다. 이그너를 제외한 나머지는 오그든 웜스트롬의 자식으로 보인다. 이그너는 판스워스 교수의 아들로 보인다... 근데 제일 멍청한 걸 보면 프라이의 DNA 역할도 컸던 듯...

맘은 Momcorp의 주식중 99.7%를 가지고 있으며, 한번은 자기네 회사앞에서 도발한 플래닛 익스프레스를 먹으려고 한 적이 있다. 2007년 미국 잡지인 포보스가 심심풀이로 수익상으로 본 가상 기업 25위를 꼽았는데, 그중에 4위를 차지해 주셨다. 그 리스트의 밑을 보자면, 타이렐, 오스콥, 웨인 엔터프라이즈, 스타크 인더스트리, 웡카 인더스트리, 엄브렐라등이 있다. 그렇지만 맘의 회사로도 꿀리는 것이 있어, 위로는 굴지의 에크미(...), 시리우스 사이버네틱스 주식회사, 초암공사가 있다... 그리고 2007년 4위를 먹은 것 말고는 저 리스트에 올라온적이 없다... 지못미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