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필요없는사전적 의미[편집 | 원본 편집]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를 뜻한다.
이거로만 달랑 적어놓는다면 이 항목을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주식의 기원은 17세기 초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와 영국 동인도 회사로 본다. 이중 전자의 경우 출범시부터 본격적인 주식을 공모한 경우이고, 후자는 자본가들의 출자 개념으로 시작했다가 규모가 커지면서 주식회사로 바뀐 경우.
실질적 의미[편집 | 원본 편집]
1항의 단위를 나타내는 증서다. 이 증서를 발행하여 자본을 투자받고, 그 이익배당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며, 또 경영권에도 참여를 할 수 있다.[1] 그야말로 더러운자본주의의 상징이고 현대 자본주의, 아니 인류 문명의 활동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말리아 해적들도 주식과 비슷한 형태로 해적업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2] 실제로 경제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을 한강 정모시키는 원흉으로 불리우지만, 실제 주식의 리스크는 크지 않다. 하지만 채권이 등장하면 어떨까? 파생상품과는 달리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유한책임을 가지기 때문에,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부도난다고 하더라도 그 책임은 제로가 된다. 물론, 투자한 돈을 회수할 수 없다는 건 바뀌지 않는다.[3]
왜 발행하는가?[편집 | 원본 편집]
기업이 처음 만들어질 때 자본금을 확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가 대출이고, 또 하나가 개인의 직접적인 투자[4]가 있을수 있으며, 회사의 어떠한 가치를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여 고정적으로 이자와 원금을 갚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주식은 채권과는 달리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회사의 이익에 따라서 배당금을 주는 방식이니만큼, 채권보다도 손쉽게 자금의 확보가 가능하다. 만약 회사가 적자가 나면 배당금은 나오지 않을수 있으니까. 한마디로 쨀수가 있다는 거
그러면 언제 투자액을 회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걸 왜 사느냐. 라고 할 수 있는데, 만약 회사가 성장을 하게 된다면 그만큼 회사의 가치가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 가치의 상승은 주식의 가치상승이기도 하다. 여기에 막대한 이익을 거두면 그만큼 배당금을 주게 되고물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배당금은 얼마 되지 않는다, 호경기일때 이러한 배당금은 금융권의 이자나 채권보다도 훨씬 좋다!
물론 현실은 반쯤 도박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 있으며하지만 도박은 아니다. 분석과 정보, 투기성이 아닌 중장기 투자로 이어지면 수익을 낼 수 있다, 그 때문에 루보 사태같은 일이 일어나곤 한다.
한강행 익스프레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단 우선주를 매입한 경우에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경영에 참여하기 어렵다. 대신 우선주는 지급 약속을 미리 받고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 ↑ 여기에 몇몇 대형 보험사들이 개입되어서 본의아닌
아니면 노리고투자를 하기도 한다 (진짜?) - ↑ 엄밀히 말하자면 어느 정도의 회수는 가능하다. 하지만 명확히 채무관계가 성립되고 대부분 담보가 존재하는 채권보다 회수가 힘들다. 이는 주식보유자가 잔여청구권자이기 때문에 기업이 도산하는 경우 기업은 먼저 채권자에게 갚을 수 있는 돈을 다 갚고 남은 돈을 주식보유자에게 지급하기 때문. 사실상 못 받는다고 보면 된다.
- ↑ 보통 이 경우 임원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빌려준 경우는 엄연히 대출에 들어가게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