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나

폭력적 내용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부적절한 내용(폭력성)을 포함하고 있어, 열람에 주의 및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료나엽기(猟奇 (りょうき))와 자위의 일본어 오나니(オナニー)의 합성 용어로 주로 "잔인하게 괴롭힘 당하는 장면을 보며"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유래[편집 | 원본 편집]

2003년 일본 2ch "모에한 비명이 나오는 게임"이라는 스레드에서 익명의 사용자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나 RPG에서 신음소리를 흘리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자위하는 것을 료키오나니라 망명한다." 라고 멘트를 날린 것이 시초. 그 과정에서 엽기는 잔인한 표현이 담겼다고 생각해 앞글자만 따온 료나를 쓰게 된 것이 시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 데모노포비아를 통해 료나 장르가 유행을 타며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는 캐릭터가 죽는 것만이 아닌 캐릭터가 에로한 모습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에료나게라는 단어도 있다. 사실상 에로게로 봐도 무방.

오해[편집 | 원본 편집]

고어=료나?
한편 료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대개 일본식 그림체를 필두로 미소녀가 사지절단 및 장기자랑하는 장르물을 료나나 고어로 혼동을 하는데 정확히 고어는 "장기자랑을 필두로 한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중심이고 료나는 작중 캐릭터가 괴로워하며 소비자가 성적으로 흥분해야 하는 것이 중심이다. 즉 고어는 어디까지나 료나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셈. 대표적으로 고어는 일방적인 호러물이나 인체를 해체하는 것 밖에 없으며 포르노 장르물도 거진 없는 반면(고문 포르노는 흔히 생각하는 포르노그래피가 아니므로 제외), 료나는 SM이나 구타, 배빵을 위시로 선정성이 가득한 포르노그래피 작품들이 절대다수.
폭력성=료나?
료나에도 세부 장르가 갈리는데 하나는 성적 괴롭힘이 주축이 되는 에료나와 일방적인 폭력밖에 안나오는 료나로 갈린다.

료나물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예시 남발을 막기 위해 기준에 적합한 작품만 기재하길 바람.

  • 메이커(상업, 동인, 1인 개발 전부 포함)에서 직접 장르를 료나로 표기함.
  • 직접적으로 료나를 표방하지 않았으나 작내 나오는 성고문(하드SM)과 폭력, 고어 묘사를 비롯해 작내 캐릭터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성인물이여야함.

게임[편집 | 원본 편집]

동인·인디
상업 게임 (전부 어덜트 게임이 태반.)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 계열의 알파이자 오메가.
  2. 사실상 10년만에 데모노포비아의 뒤를 잇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