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스 (사운드 볼텍스)

레이시스(レイシス / Rasis)는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마스코트 캐릭터이다. 디자이너는 아오니사이이다. 외양적으로는 분홍색 머리와 분홍색 눈동자를 가진 캐릭터이며, 시리즈 내내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건 아마도 가슴 크기다. 이때문에 일본에서 한때 가장 인기 있는 BEMANI 시리즈 캐릭터가 되기도 했다. 공식 설정의 생일은 1월 18일이며 이는 사운드 볼텍스 부스가 정식적으로 가동되었던 날이다.

설정[편집 | 원본 편집]

사운드 볼텍스 공식 트위터에서의 익시드 기어 원화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마스코트인데, 콘솔 네메시스를 운영하는 네비게이터 프로그램 혹은 '안내자 시스템'같은 일종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라는 설정으로 밀고 있었으나 이후 학원에서 인기있는 여학생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었고 . '하와와'가 말버릇이며 존댓말항상 사용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성격은 조금 덜렁이 기질이 있지만 밝고 맑은 순수한 성격(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사운드 볼텍스 그래비티 워즈).

생일은 1월 18일이라고 하는데 이는 시리즈의 초대작인 사운드 볼텍스 부스의 정식 가동일이라고 한다.

사운드 볼텍스 공식 스태프 계정은 레이시스가 운영한다는 설정이다. 그때문에 공지같은 것들의 내용도 뭔가 하와와를 자주 사용하는 여고생쟝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팝픈뮤직에서의 레이시스[편집 | 원본 편집]

SOUND VOLTEXから、こんにちはデス!皆サマの快適なプレーをサポートいたしマス♪
はわわ…!ポップンにインフェクションしちゃいまシタ!?


SOUND VOLTEX로부터, 안녕하세요입니다! 모두의 쾌적한 플레이를 서포트해줍니다♪
하와와...! 팝픈인펙션해버리겠어요!?

— Sunny Park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캐릭터 코멘트

SOUND VOLTEXからこんにちは!
ボルテのマスコットキャラ、レイシスちゃんはボルテのコンソール-ネメシス-の中にいて、ボルテのプレーを快適にサポートするナビゲーターのお仕事をしています。
普段、どんな感じでナビゲーションしてるのかな~とか、エラーが起こったら
きっとネメシスもガタガタ揺れて大変に違いない!とか想像しながら、久しぶりのキャラアニメに少し手こずりながら作りました。
ボルテにはたくさんキャラクターがいるので、張り切って登場させるぞ!と意気込んだのですがちょっとしか入れられなかった…(つд;`)
とっても悔しいので、もしかしたら…いつかそっとキャラが増えてたりするかもしれないデスヨ?
レイシスちゃんが気になった皆サン!SOUND VOLTEXも遊んでみてくださイネ♪

アオニサイ


SOUND VOLTEX에서 안녕하세요!
사볼의 마스코트 캐릭터 레이시스 양은 사볼의 콘솔 네메시스 안에 있으며, 사볼 플레이를 쾌적하게 지원하는 네비게이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어떤 느낌으로 네비게이션을 하고 있을까~ 라든가, 오류가 생기면
분명 네메시스도 덜컹덜컹 흔들려서 힘들거야! 라고 상상하면서 오랜만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조금 애먹으며 만들었습니다.
사볼에는 캐릭터가 많이 있으니까 활기차게 등장시킬 거야! 라고 벼르고 있었지만 조금밖에 넣지 못했습니다...(つд;`)
너무 억울해서... 어쩌면 언젠가 살짝 캐릭터가 늘어나거나 할지도 몰라요?
레이시스가 궁금했던 여러분! SOUND VOLTEX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아♪

아오니사이

— 캐릭터 디자이너 코멘트. 출처

팝픈뮤직 Sunny Park에서부터 등장했다. 외형은 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을 따르고 있다.

애니메이션 모음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초창기인 사운드 볼텍스 부스 시절엔 비호감 캐릭터에 가까웠다. 그 이유가 지나칠 정도로 큰 가슴 때문이었고[1] 불쾌한 골짜기 현상과 함께 공개적으로 오락실에서 게임하는데 창피했다는 것이 중론이다.[2]

그러나 인피니트 인펙션 II 들어와서 캐릭터 화풍이 바뀌고 보정을 받아서 캐릭터의 인기가 꽤 상승하였다. 더불어 사볼 학원 고등부 2학년에 다니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등장한 자켓[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사운드 볼텍스가 영미권에서 발매가 늦은 이유라는 드립이 있다. 이름이 영미권에서 '인종차별주의자'를 뜻하는 Racist와 레이시스의 영어 명칭인 Rasis가 비슷하고, 가슴이 너무 커서 게임 선정성 관련 심의 때문에 늦었다는 드립이다.
  • 기념 일러스트가 생겼는데, 배꼽에다가 Insert Coins라고 적혀 있다. 레이시스는 사운드 볼텍스 기체 모에화인 것이었다[3] 보러가기(후방주의)
  • 열투! BEMANI 스타디움에서도 출전하게 되었는데, 등번호는 18번이다. 1월 18일에서 따온 듯. 다만 일러스트가 레벨이 올라갈수록 언더붑으로 변하는데 꽤나 야시시하고 남성 플레이어 대부분은 속으로 환호했다고 한다.
  • 사운드 볼텍스 비비드 웨이브에서는 목소리가 추가되었지만, 보이스웨어 형태로 아직 제대로 된 말을 하지는 못하는 상태였다
  • 2022년 일본 인기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니아 & 노아, 2위는 그레이스그래비티 워즈의 빌런 역할이었던 반동인물에게 인기를 뺏긴 셈.(...)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에서는 성우가 추가되었다. 성우는 카야노 아이. 다만 몹시 높은 애니 여캐톤 목소리라 남들 지나다니는 경우가 많은 오락실에서 공개적으로 하기에는 창피하다는 의견이 꽤 많다.

각주

  1. 어느정도였냐면 머리정도로 컸다. 그리고 가슴이 너무 풍만해서(?) 풍선이나 수박을 옷 안에 넣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근데 이게 많이 어색한 모습이라 사람들이 호감보다는 비호감이 더 많았다.
  2. 일본도 성진국 이미지가 있어 공공장소에서도 야동을 보는 것 같은것도 용인되는 사회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본도 양지에서는 성적으로 매우 보수적이라는 한국보다 더하게 보수적일때도 있다. 게임에서는 가끔 한국보다 더 심한 캐릭터 검열을 가하기도 한다. 자세한 건 성진국 항목에 기재되어있다.
  3. 그도 그럴게 사운드 볼텍스의 기체가 변경점이 있을 때마다 콘솔 네메시스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그 기체의 변경점을 설정에 넣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