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II 저주의 봉인 (타이틀 화면) | |
일본판 (원작) | 북미판 (수출) |
드라큘라 II 저주의 봉인 ドラキュラII 呪いの封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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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 |
배급사 | |
개발사 | |
제작 | 아카마츠 히토시 (赤松仁司) |
미술 | 토가쿠시 노리야스 (戸隠のりやす)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출시일 | 1987년 8월 28일 |
플랫폼 | |
모드 | 싱글플레이 |
언어 | 일본어 |
시리즈 | |
후속작 | 악마성 전설 |
웹사이트 | 드라큘라 II 저주의 봉인 공식 웹사이트 |
드라큘라 II 저주의 봉인(일본어: ドラキュラII 呪いの封印)은 1987년 8월 28일에 발매된 코나미의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게임이다. 성공적이었던 악마성 드라큘라를 이어받은 속편이지만 제목에 "악마성"이란 말이 붙어있지 않은데, 그래도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에 포함되는 작품이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해외에서는 캐슬베니아 2: 사이먼의 원정(영어: Castlevania II: Simon's Quest)이라는 제목으로 수출되었다.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이 일본에서만 발매된 관계로 다른 나라에선 패미컴 카트리지 판으로 출시되었고, 한국판 패미컴인 현대 컴보이로도 바니아성2 - 싸이몬의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들어왔었다.
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전작은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RPG 방식을 도입해 레벨업 시스템, 아이템과 마법 같은 요소가 섞여서 다소 복잡해진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낮과 밤이 바뀌면서 밤에는 몬스터가 더 강력해지는 시스템을 넣기도 했다.[1]
메인 스토리는 트란실바니아 전역에 흩어진 드라큘라의 유물 5가지를 모아 드라큘라를 부활시키고, 다시 봉인하면서 시몬한테 걸린 저주를 푸는 것이다. 전작에서 시몬은 큰 상처를 입어 죽어가고 있었지만, 웬 아름다운 여성이 나타나서 시몬에게 저주가 걸려있고 드라큘라의 유물을 모아 다시 봉인하면 저주를 풀 수 있다고 알려주어 그 길로 모험을 떠나게 된 것.
비하인드[편집 | 원본 편집]
다만 RPG 방식이라곤 하나 게임 안에서 NPC들이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대사를 치다보니 AVGN이 이 점을 단점으로 내세웠다. 심지어 미궁조곡이나 드루아가의 탑 같이 공략집이 없으면 애초에 플레이를 할 수도 없는 게임들이 만들어지다보니 이 점을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점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숨어있다.
당시 닌텐도의 수입원 중 하나가 바로 닌텐도 파워를 비롯한 공략집 판매였고, 당연히 공략집은 출판사를 끼고 파는 거다보니 출판사 입장에서도 인기 있는 게임의 공략집을 더 많이 팔고 싶어했던 것이다. 거기다 출판사랑 게임사가 아예 제휴를 해서 공략집에 넣을만한 컨텐츠를 집어넣기도 했다. 물론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공략법을 찾으려면 찾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공략집을 보려면 돈을 내고 책을 사야 했던 시절이라서 더더욱 공략집 수입에 열을 올렸다. 더군다나 당시 패미컴은 숨겨진 요소를 다 알려주는, 친절하면서 복잡한 게임을 만들만한 기술력이 없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AVGN의 리뷰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의견도 존재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원래도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중의 하나로 유명한 작품이었으나, AVGN의 첫번째 리뷰로 선택된 게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 게임의 단점을 워낙 AVGN이 신랄하게 깐 것으로 유명해지다보니 AVGN이 언급한 단점을 다 뜯어고친 REDACTION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AVGN은 Desert Bus 편에서 아무리 단점을 말해도 전달되지 않다가 실제로 팬들로 인해 이뤄져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제임스 롤프는 이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단점만 이야기하면서 까는 영상을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영상이었다고 한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본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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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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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