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편집 | 원본 편집]
줄여서 TOD라고도 한다. Transit Oriented Development의 약자로서 대중교통과 토지이용을 연계해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는 고밀개발을 유도하는 도시개발 방식이다.
시초[편집 | 원본 편집]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 건축가 Peter Calthorpe에 의해 처음으로 제시된 이론이다. Calthorpe는 몇 가지 TOD원칙을 세웠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고밀도 유지
- 보행거리 내 주거, 상업, 직장, 공원, 공공시설 배치
- 보행친화적 가로망 구성
- 혼합적 유형, 밀도, 비용의 주택 배치
- 양질의 자연환경과 공지 보전
- 공공기관을 건물배치 및 근린생활의 중심지로 조성
- 기존 근린주구 내 대중교통 노선을 따라 재개발 촉진
목표[편집 | 원본 편집]
자가용 사용을 줄이며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촉진해 대중교통 이용자 수를 늘리는 것이 목표이다.
유형[편집 | 원본 편집]
도시형 TOD[편집 | 원본 편집]
교통망의 주노선이나 간선도로에 직접 위치하며 철도, 전철, 고속버스 등의 역세권 개발 및 중-고밀도 주거시설 개발이 주이다.
근린주구형 TOD[편집 | 원본 편집]
주 노선 역사에서 약 10분정도 걸리는 지역버스 노선상에 위치하며, 소매, 서비스, 위락,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중밀도의 주거가 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