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닐로
Nilo
인물 정보
본명 오대호
출생 1990년 4월 18일 (34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5cm, 65kg, B형
활동기간 2015년 9월 14일 ~ 현재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Green tick @real.nilo
음악 활동

소개[편집 | 원본 편집]

2015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싱어송라이터.

음반[편집 | 원본 편집]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역주행 논란[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3월 23일, 당시 닐로의 가장 최신곡인 "지나오다"가 갑자기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근데 추이가 매우 의심스러운 게, 전날 23시에는 211위였는데, 0시에 갑자기 97위로 진입했다.[1] 그리고 1시에는 47위로 상승했다. 진입 이후 2개월이 지난 5월 20일 시점에는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컴백에도 아랑곳않고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데,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2] 더욱 이상한 건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메이저한 음원 사이트에선 최상위권인데, 이 사이트들 외에 다른 사이트에서는 진입조차 못하고 있다. 카카오뮤직이나 소리바다 등의 사이트가 그 예시다. 이제는 멜론의 50대 이상 이용자 차트에서 아모르 파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으로 인해 여러 팬덤들은 물론 대중들한테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지나오다〉의 멜론 평점이 0.9점으로 하락하는 등 굉장히 여론이 안좋아지고 있다. 회사에서 억대로 돈을 써서 역주행했다고 억주행이란 말이 나오기도 했고, 차트 1위를 날로 먹었다고 날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사건으로 공중파 뉴스에까지 입성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대중이나 팬덤 뿐만 아니라 같은 음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비판을 가하고 있다. 마들렌뮤직의 이동수 대표는 2015년경에 가짜 페이스북 및 멜론 계정을 통한 음원 조작 제의를 거절하자, 소속 가수의 멜론 페이지에 악플과 평점 테러를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후 다른 인디 기획사에서도 제의가 온 적이 있었다고 동조했다. 마들렌뮤직에 테러를 한 사람은 이준호라는 가수로, 리메즈 소속임이 밝혀졌다.[3] 프로듀서인 그루비룸과 래퍼 식케이는 '지나오다'를 지워버린 멜론 차트 이미지를 올려 소리없는 비판을 가했다. 또한 언론 역시 공론화에 앞장서며 리메즈의 이런 태도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닐로 본인은 멜론 리뷰창에 '댓글 적당히좀 하시지요'라는 댓글을 썼다가 지웠고, 방송에서는[4] 새벽에 순위가 갑작스럽게 오른 것에 대해 "사람들이 자기 전에 듣고 싶을 수도 있다"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처음에는 이런 입장 표명을 올렸는데, 주절주절 감성팔이로 장문의 글을 올렸으나 먹히지 않았다.[5] 그리고 이후에는 사재기 하지 않았으니 진상규명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리메즈에 의하면 이들이 특정한 "노하우"로 성과를 냈다고 하는데, 정작 그 노하우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같은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음악 그룹인 장덕철 역시 닐로와 비슷하게 차트에 올랐기 때문에 재조명을 받았다. 처음에는 바이럴 마케팅, 스텔스 마케팅이며 페이스북에 떼창 영상이 올라온 걸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했다. 다만 이 때는 컴백한 가수가 오마이걸이었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이번에 닐로가 무려 트와이스, 엑소, 방탄소년단을 꺾고 1위를 차기했기 때문에 사건이 터진 것이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1시간 만에 무려 114계단이나 상승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팬들이 총공을 해도 팬덤이 크면 발매하자마자 순위권에 들거나 한다. 역주행을 하는 경우는 팬덤이 작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천천히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데 역주행으로 100계단 이상 상승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2. 컴백하자마자 차트 줄세우기가 가능한 그룹이 컴백하거나,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프로듀스 101 등의 프로그램 OST가 발매되면, 이전에 최상순위를 차지하고 있던 음원의 순위가 하락하기 마련이다. 근데 '지나오다'의 경우에는 살짝씩 변하는 것 말고는 10위권 안쪽으로 붙어있다.
  3. 리메즈 측에선 이준호와 전속계약을 맺기 전에 일어난 일이라며 해명을 하긴 했다.
  4. 2018년 4월 17일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5. 또한 거짓말까지 쳤는데, 소속 가수 40에 대해서는 "돈이 없어 종이박스로 방음하여 '듣는 편지'를 녹음했다"라고 했는데, 정작 본인은 람보르기니 몰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