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클라우드

넥스트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보
개발 넥스트클라우드 GmbH
종류 설치형 클라우드
출시 2016년 6월
최신버전 27.0.1 (서버)
2023년 7월 20일
상태 활성
언어 다국어
운영체제 서버 리눅스, 도커
클라이언트 리눅스, 윈도우, 안드로이드, macOS, iOS
작성언어 PHP, 자바스크립트
라이선스 AGPLv3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넥스트클라우드(Nextcloud)는 넥스트클라우드 GmbH(Nextcloud GmbH)에서 개발한 오픈 소스 설치형 클라우드 저장소이다. 오운클라우드의 개발자인 프랑크 칼리체크가 자신이 개발한 오운클라우드를 포크하여 2016년 6월 공개했다.[1]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서비스를 자신의 서버 혹은 임대 서버에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우분투에서는 스냅(snap)으로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우분투 서버에선 기본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다. 넥스트클라우드23 부터는 넥스트클라우드 허브II(Nextcloud Hub II)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기존 넥스트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인 허브 기능에 대한 엄청난 향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업로드시 서버로드율과 동기화 속도에 대한 10배이상의 개선이 있었다고 하며, 그룹웨어, 오피스, 토크와 같은 공식 애플리케이션도 대대적인 패치가 이뤄졌다. 2022년 10월 넥스트클라우드 허브 3가 발표되었다.

2023년 6월 13일 넥스트클라우드 허브5(v27)가 공개되었다. AI관련 기능을 대폭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1]

기능[편집 | 원본 편집]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파일 공유 외에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넥스트클라우드 측에서 개발한 공식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제3자가 개발한 플러그인도 사용할 수 있다. 넥스트클라우드 스토어라는 자체 앱마켓도 운영하고 있으며, 인스턴스 내에서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편집 | 원본 편집]

넥스트클라우드에 기본적으로 설치되거나 동일한 개발진들이 개발한 추가기능들로, 스토어에서 "공식" 표시가 달린다.

오피스[편집 | 원본 편집]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웹 버전이나 구글 문서도구, 네이버 오피스와 같은 포지션의 기능이다. 자체 내장 기능은 없으나 클라우드 오피스인 온리오피스(ONLYOFFICE)와 콜라보라 온라인(Collarbora Online)을 지원한다. 둘 모두 커뮤니티 에디션을 서버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꽤 무거운 서비스라 아톰과 같은 저전력 서버에서 돌리면 뻗기도 한다. 제한적인 문서작성 기능으로 Text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나 md(마크다운) 파일로 저장된다.

토크[편집 | 원본 편집]

넥스트클라우드 내 사용자들과 문자, 음성 및 영상 채팅을 지원한다. 슬랙과 용도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노트[편집 | 원본 편집]

원노트구글 킵과 같은 기능이다. Notes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유료지만 F-Droid에서는 무료이므로 F-Droid에서 설치하는 편이 좋다.

음악[편집 | 원본 편집]

재생목록, 앨범별 분류, 폴더별 분류, 셔플 재생, 반복 재생 등을 지원하며 FLAC 파일 재생도 가능하다. 다만 넥스트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흠. 자체 애플은 없고 Ampache와 Subsonic을 지원한다.

소셜[편집 | 원본 편집]

ActivityPub을 사용하여 트위터와 비슷한 형식으로 마이크로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마스토돈 등의 페디버스와 연동된다.

캘린더[편집 | 원본 편집]

일정 동기화 등을 지원하는 캘린더이며, WebDAV 동기화를 지원한다.

메일[편집 | 원본 편집]

이메일 클라이언트다. 메일 서버 기능을 자체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지메일보다는 썬더버드에 가까운 프로그램이다.

보안[편집 | 원본 편집]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능을 표방한 만큼 다양한 2차인증을 제공한다. T-OTP 뿐만 아니라 FIDO에 기반한 U2F 인증을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2차인증을 강제할 수 있다. 저장소 보호의 경우 서버단 암호화를 지원한다. 이외에 버전관리 및 랜섬웨어 보호, ClamAV를 통한 바이러스 검사 등을 지원한다.

비공식[편집 | 원본 편집]

사용방법[편집 | 원본 편집]

설치[편집 | 원본 편집]

소위 LAMP라 불리는 리눅스, 아파치, MySQL, PHP가 필요하다. 여기서 아파치를 nginx로, MySQL을 마리아DB로 대체할 수 있다. 전통적인(?) 설치 방법은 이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있다.[2] 우분투를 사용한다면 아예 스냅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세세한 설정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스냅을 통한 설치 방법은 여기를 참조하자.

업데이트[편집 | 원본 편집]

업데이터가 존재하며 OTA방식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3] 간혹 유지보수모드로 들어가기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업데이트 완료 후 유지보수모드가 끝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 SSH 혹은 직접 서버에 접속하여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여 해제해줘야 한다.

sudo -u www-data php /var/www/nextcloud/occ maintenance:mode --off

도커 혹은 docker-compose로 생성했을 경우 portainer에서 edit/duplicate 하거나 docker-compose up을 통해 이미지를 갱신하여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동일하게 유지보수모드에서 끝나지 않는 경우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여 해제해줘야 한다.

sudo docker exec -u www-data (컨테이너 이름) php occ maintenance:mode --off

외부 접속[편집 | 원본 편집]

호스팅하여 구축했다면 상관없으나 홈 서버로 구축한 경우 유동 IP 환경에서 작동하므로 DDNS가 필요하다. 또 IP 주소 쳐서 접속할 것이 아니라면 도메인이 필요하다. Duck DNS와 같은 무료 DDNS에서 제공하는 2차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고,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공유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2차 도메인을 사용해도 된다. 장기적으로 사용할 생각이면 아예 도메인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최상위 도메인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면 .xyz와 같이 저렴한 도메인도 많다. 만약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을 해줘야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