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 나들목 | |
|---|---|
| 도로 시설물 정보 | |
| 소재지 |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일원 |
| 노선 |
 경부고속도로 248.31 km |
| 번호 | 26 |
| 관할 | 한국도로공사 |
| 개통일 | 1970년 7월 7일 |
| 형태 | 평면 접속 |
| 연결도로 | 우산로·금강로 |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선상의 나들목·휴게소. 1971년 7월 1일 개장한 대한민국 두 번째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보통 상/하행선 양방향에 각각 휴게소를 두는 것과 달리 이 휴게소는 하행선에 하나의 휴게소를 두고, 나들목의 시설을 공유해 하나의 휴게소를 양방향이 공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금강 휴게소 주변 구간은 가장 난공사였던 구간이고, 그만큼 산업사고도 많이 발생해 많은 인원이 목숨을 잃은 구간이다. 때문에 산업전사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1]
구조[편집 | 원본 편집]
나들목[편집 | 원본 편집]
나들목의 구조는 전형적인 경제형 Y자형 입체교차로로, 서울방향 교차로는 입구와 출구가 평면으로 교차한다. 상행선에서 내려오는 경우 휴게소 진입 전 톨게이트가 하나 서 있는 데, 방향을 바꿔 회차하는 차량들을 식별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입구의 카메라가 번호판을 식별해 도로공사 전산망에 올리면 출구 요금소에서 이 정보를 가지고 주행경로를 산출하게 된다. 참고로 이 톨게이트는 금강 톨게이트와 별개다.
영업소(톨게이트)는 휴게소 서편에 위치하며, 출입 차량은 좋든 싫든 휴게소의 주차장을 가로질러 이용해야 한다.
휴게소[편집 | 원본 편집]
- 차량 관리
- 주유소 (EX-OIL)
- 전기차 충전기 1기 (DC콤보, 차데모, AC3상)
- 경정비
- 편의 시설
- 식당 : 롯데리아(...), 도리뱅뱅 정식 등
- 편의점
- 화장실
이모저모[편집 | 원본 편집]
- 원래 이 곳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대전공구 시공사인 현대건설 노동자들의 임시 숙소 부지였고, 휴게소 건설 계획은 없었다. 그러나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이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의 모종의 거래(?)를 통해 이 부지를 매입해 유원지와 휴게소를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휴게소를 운영하기 위해 세워진 회사가 바로 현대백화점 법인의 전신인 (주)금강개발산업이다.
- 고속도로 휴게소 중 고속버스 환승정류소를 포함해 자가용 자동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휴게소이기도 하다. 1일 10회 왕복 운행하는 대전복합터미널~김천공용버스터미널 간 완행 시외버스가 이곳에서 중간 승/하차가 가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