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목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도로에 나가고 들어오는 길목을 일컫는 용어. 원래 진출입로나, 교차로, 입체교차로, IC(InterChange) 등의 용어를 썼으나 일종의 언어순화 차원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물론 다른 용어들도 함께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방송에서는 가능하면 나들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듯 싶다.

모든 도로에 다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체로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로 진출입하는 일반도로와의 연결점을 두고 이르는 경우가 많으며, 고속도로끼리 서로 연결되는 경우에는 별도로 분기점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내서 분기점처럼 나들목 역할을 겸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입체교차로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고속도로의 맨 끝부분은 평면 교차로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물론 정말로 고속도로 본선임에도 불구하고 평면교차를 하는 남장수 IC같은 막장 나들목도 존재했었으며 과거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가 2차선이던 시절에는 이런 사례가 널리고 널렸었던 적도 있다.

참조 항목[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