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워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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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워런티(World Warranty)는 글로벌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하여 전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사후지원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반대로 각 나라마다 별도의 정책을 적용하는 것은 로컬 워런티(Local Warranty)라고 한다.

이 제도가 적용되는 제품은 어디서 구매했든 간에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생산자가 지정한 시설에서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산 매킨토시 컴퓨터를 대한민국에서 쓰다가 고장 나도 무상 보증 범위라면 무료로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기업들의 정책[편집 | 원본 편집]

  • (Dell)
    월드 워런티가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국가로 보증 정보 이관을 요청(14일 소요)해야 한다.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수리받고자 하는 제품이 풀필먼트 센터가 소재한 국가에 출시되었다면 월드 워런티 적용 가능. 컴퓨터 주변기기 및 서피스는 워런티 기간 내 무상 서비스, 엑스박스는 워런티 기간 내 유상 서비스.
  • 삼성전자
    • 정식 월드 워런티(노트북 컴퓨터[1], 카메라, 캠코더) : 구매시에 월드 워런티 카드가 따라온다. 카드와 구매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월드 워런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물건을 한국으로 보내 수리할 수도 있다. 리퍼비시 제품 제외.
    • 제한적 월드 워런티(스마트폰, 텔레비전[2]) : 월드 워런티 카드 미제공. 주요 부품에 한정하여 월드 워런티를 보장하며 무상 보증 범위라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40인치 이하 텔레비전은 출장비가 항상 부과되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는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지 않고 항상 구미 캠퍼스로 보낸다. 한국형 모델 부품으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수리가 거부될 수 있다.
  • 애플
    • 정식 월드 워런티: 아이폰을 제외한 전 라인업 월드 워런티 적용. 사실상 매킨토시아이패드 뿐이다.(...)
    • 제한적 월드 워런티(아이폰): 해당 지역에 유통되는 아이폰 모델에 한해서만 수리가 가능하다.
  • LG전자
    • 노트북 : 대한민국에서 구입한 노트북에 한해 월드 워런티를 진행한다.[3]
    • TV : 2014년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한 해외버전 제품에 대해 제한적 보증 시행.[4]
    • 휴대폰 : 원칙적으로 유상 수리만 가능하며, 평택 공장에서 모아서 수리한다.[5]
  • 필립스
    소형 가전 제품군에 대해 월드 워런티를 보장한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