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검파

구대검파》(九大劍派)는 대한민국무협소설이다. 저자는 좌백으로, 2013년 9월 2일부터 북큐브의 『무신』에서 인터넷 연재중이었다가, 3권 분량부터는 독점 연재에서 유료 연재를 시작해 2018년 2월 5일 전 68화로 완결되었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소림쌍괴》 이후 새롭게 시작된 좌백의 작품. 작중 시점도 전작 《소림쌍괴》의 약 20년 뒤다.[1]

사실 완전한 신작은 아니고, MMORPG구룡쟁패》에서 구룡이라고 불리는 아홉 명의 절대고수 중 능운도장의 이야기 부분으로 《구룡쟁패》 홈페이지에서 연재된 적이 있다. 그러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때 구상과는 많이 달라져서 '구룡쟁패'의 일부가 아니라 독립적인 소설로 분리된 모양. 여담이지만 제목의 구대검파란, 무당파 · 화산파 · 점창파 · 청성파 · 해남파 · 천산파 · 나부파 · 모산파 · 고죽문이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무당파에게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좌백의 새로운 작업이 시작된다.

소림사와 함께 무림의 쌍벽으로 대우받는 무당파의 이야기. 득세하는 흑도와 무림맹에 대항해 무당파에서는 검술을 특기로 삼는 아홉 문파를 모아 새로운 집회를 열기로 계획하고, 구대검파의 맹주를 가리는 구대검파비검대회에 대표로 나갈 무당파의 검객을 뽑는다. 그러나 선발대회를 거쳐 뽑힌 무당제일검객은 좌중의 예상을 깨고 10대의 젊은 소년도사였는데…….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능운자
  • 월하마영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전작에서 소림사의 두 노승이 저지른 사건들은 『소림쌍괴의 난』이라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