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교의 교육이념이나 상징 등을 노래로 함축해서 부른다. 거의 대부분 제창을 하며 합창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교가를 열창하지 않고 작게 부른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1]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교가의 가사를 보면 해당 학교 주변의 산이나 강, 바다와 같은 자연지물이 꼭 들어간다. 그 곳에서 정기를 받는다는 내용은 거의 클리셰 수준. 그리고 높이 솟아있는 학교들도 꽤 많다
등교하기 힘들다 - 대학에도 교가가 있다. 다만 고등학교까지는 교가를 학교 차원에서 가르쳐주지만 대학에서는 그런거 없다 수준이기 때문에 부를 일 자체가 거의 없다. 그나마 부르는게 입학식과 졸업식인데 이마저도 참가를 하지 않으면 아예 존재감이 없어질 수도 있다.
- 교가도 모르는데 대학 찬가까지 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재학생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공기화된다. 물론 찬가나 응원가가 교가보다 유명해져서 사실상의 교가 지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 정작 대학생들은 자기 학교 교가를 모르는데 고등학생이 대학의 교가를 아는 경우가 있다. 간혹 가다 면접시험장에서 교가를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 대부분의 교가에는 2절 이상이 있다. 다만 아무도 부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절 까지는 알아도 2절은 전혀 모르는 경우도 꽤 된다. 물론 학교에 따라서는 모든 절을 다 가르쳐서 외우게 하는 경우도 있다.
각주
- ↑ 교가 부르기도 싫은데 화음까지 넣어서 교가를 부르면 학생도 힘들고 듣는 이들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