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파르트 대공전차(독일어: Flugabwehrkanonenpanzer Gepard, 대공포 전차 게파트)는 레오파르트 1의 차체를 기반으로 만든 독일의 자주대공포이다. 196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는 게파트라고도 표기한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은 자국 군대가 털린 이유를 연합군의 폭격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시도 때도 없이 군수 공장이나 전차 부대에 달려드는 전투폭격기들을 당해낼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전훈을 반영해 재건 이후 개발한 것이 게파르트 대공전차다.
성능과 무기체계[편집 | 원본 편집]
무장[편집 | 원본 편집]
게파르트는 90구경장 35mm Oerlikon KDA 대공포 2문을 탑재하였다. 각 기관포는 320발의 대공탄과 20발의 대전차탄[1]을 탑재하며 총 680발을 탑재하게 된다. 각 기관포는 분당 550발의 발사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게파르트는 2문의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분당 1,100발을 발사할 수 있다.
분당발사속도 | 550발/분 (총 1,100발/분) |
탄속 | 1440m/s (FAPDS 기준) |
사거리 | 5500m |
포탑[편집 | 원본 편집]
포탑은 전기구동식이며 40kW급 발전기로 공급받는다. 발전기는 메르세데츠 벤츠의 4기통 3.8리터 OM314 다연료 엔진을 사용한다.
탐색·추적체계[편집 | 원본 편집]
탐색 레이더[편집 | 원본 편집]
탐색레이더 | 독일/벨기에 | 네덜란드 |
---|---|---|
주파수대역 | S-밴드 | X-밴드 |
탐색거리 | 15 km | 15 km |
분당회전수 | 분당 60회 | 분당 60회 |
분극(안테나) | 수평분극 | 원형분극 |
추적 레이더[편집 | 원본 편집]
추적레이더 | 독일/벨기에 | 네덜란드 |
---|---|---|
주파수대역 | Ku-밴드 | X/Ka-밴드 |
추적거리 | 15 km | 13 km |
안테나 형태 | 파라볼릭 | 파라볼릭 |
레이저 거리측정기[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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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형[편집 | 원본 편집]
기관포만 달린 초기형에서 맨패즈를 추가로 장착한 개량형이 존재한다.
운용 국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말이 대전차탄이지 실제로 전차를 잡을 수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