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Protection & Warn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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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자(루프)

Train Protection & Warning System; TPWS

개요

영국에서 사용하는 철도 신호보안 시스템.

기존 Automatic Warning System(AWS)이 가졌던 한계들을 극복하기 위해 2000년부터 보급되었다. ATP라는 더 좋은 시스템이 있었으나 모든 노선에 부설하기엔 돈이 많이 들어 저렴한 대안으로 도입된 것. AWS의 구조로 ATP를 흉내낸 시스템이다.

원리

AWS처럼 단순한 시설로 되어 있다.

신호(신호기 또는 속도제한표지)에서 좀 떨어진 곳의 Overspeed Loop가 설치된 지점에서 적정한 속도[1]인지 판단하고, 그렇지 않다면 시스템이 직접 제동을 취급한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2개의 지상자가 설치되어 있고, 그 지상자간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속도를 구한다.

AWS처럼 확인 버튼을 눌러 넘어갔더라도 신호기의 Triger Loop가 활성화되어 신호모진을 시도하는 경우 비상제동을 취급해 대형 사고를 막는다.

같이 보기

각주

  1. 정지 신호까지 제동거리가 충분한지 또는 해당 속도제한을 준수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