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

T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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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정보
종류 주식회사
산업분야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창립 잭 프리드먼
1990년 4월
해산 2013년 1월 12일
이전회사 LJN
본사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구라힐스

THQ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게임 회사로, 2013년에 폐업했다. 사명은 『Toy Head-Quaters』의 약칭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THQ의 전신은 각종 영화들의 판권을 사다가 쓰레기 게임을 만드는 걸로 악명 높았던 LJN다.[1]

파산[편집 | 원본 편집]

스맥다운 시리즈가 갈수록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회사가 경영난에 휘둘렸다. 2008년엔 8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2007년의 10억 달러에는 못 미치는 매출이었고, 2009년에는 순손실액이 4억 달러라고 했다. 이 때문인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 서비스 종료가 되었고 2010년 12월 THQ 코리아의 철수가 결정되었다. 2011년 8월에는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산하 개발사 중 렐릭, 볼리션, THQ 산티에고, THQ 몬트리올을 제외한 모든 개발사가 해체됐다.

2012년 12월 20일 결국파산신청했다. 2013년 1월 3일 결국 미국 나스닥에서 상장이 폐지되었고, 스튜디오별로 경매에 나왔다.

어디로 팔렸나[편집 | 원본 편집]

1차 경매[편집 | 원본 편집]

비질 게임즈는 그 어떠한 이도 구매의사를 표현하지 않아 결국 문을 닫았지만, 크라이텍이 인력의 다수를 영입해서 크라이텍 USA로 재편했다.[2] 이후 다크사이더스 프랜차이즈가 2차 경매 때 노르딕 게임즈로 넘어갔다.

2차 경매[편집 | 원본 편집]

망하기전 산하 스튜디오[편집 | 원본 편집]

발매된 게임[편집 | 원본 편집]

uDraw[편집 | 원본 편집]

UDraw.jpg

THQ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태블릿 컨트롤러. 망한 사유

IGN리뷰영상

성능은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Wii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였지만, 다 합쳐 발매된 타이틀이 10개였다. 단지 140개의 재고가 있었을 뿐. 결국 해당 재고는 2012년 연말까지 다 못 팔고 다음해 베스트바이에서 5달러에 판매되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THQ가 망하고 나서 CEO였던 잭 프리드먼(Jack Friedman)은 "Jakks Pacific"이란 장난감 회사를 차렸다가 그것마저 다른 사람한테 맡겨놓고 은퇴했다. Jakks Pacific은 지금도 운영 중이다.
  2. 비질 게임즈의 사장이 크라이텍의 사장이 되었다!
  3. 다크사이더스 시리즈, 레드 팩션 시리즈, MX VS MTV 시리즈 그 외 전부 노르딕 게임즈가 가져갔다. THQ가 마지막까지 남겨뒀던 상표권까지 가져간 것. 실제로 2016년 8월 12일에는 사명까지 THQ 노르딕으로 바꾸며 THQ가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계승할 것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