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6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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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련번호''': SCP-162, 별명은 날카로운 구체 (Ball of Sharp)
{{SCP}}
{{SCP 객체 정보
| NUM = 162
| RATE = 유클리드
| NAME = 날카로운 (Ball of Sharp)
| 작가 = Dr Gears
| 번역 = SCP-162
| 역자 = Dr Devan
}}


* '''등급''': 유클리드 (Euclid)
[[파일:SCP-162.jpg|섬네일|'''격리 구역에 있는 SCP-162.''']]


== 격리조건 ==  
== 특수 격리 절차 ==  
SCP-162는 완벽하게 통조림처럼 밀폐된 강철 용기 안에 보관해야 한다. SCP-162를 부득이하게 이동시켜야 할 때 작업을 맡은 작업자는 두꺼운 장갑과 방호복을 착용해야 하며, 만약 작업자가 불안한 정신 상태를 보이거나 스스로 방호복을 벗으려 시도하면 그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고 현장에서 끌어내 격리해야 한다. 그리고 작업자는 정신과 검진을 받아야 하며 그 뒤로 2주 동안은 지속적인 검사와 관찰을 받아야 한다.  
SCP-162는 항상 밀폐된 강철 용기에 보관해야한다. 어떤 취급을 하더라도 두꺼운 강철판으로된 장갑과 두꺼운 갑옷을 입고 수행해야한다. 적절한 보호장비 없이 SCP-162를 만지려고 하거나, 이상한 행동 및 반응이 없는 인원은 즉시 격리 구역에서 떼어놓는다. 모든 인원은 정신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하며, SCP-162와의 상호작용 이후 2주간 검사를 받아야한다.


== 상태 ==  
== 설명 ==  
SCP-162는 폭 2.4미터, 높이 2.1미터의 구형에 가까운 모양이며 수많은 낚시줄과 예리한 낚시 바늘, 가위가 털실뭉치처럼 엉키고 뭉쳐져 있는 덩어리다.  
SCP-162는 낚시 바늘, 낚시줄, 바늘, 가위, 다른 날카로운 물체들이 폭 2.4 m(8 ft) 높이 2.1 m(7 ft)의 공 모양으로된 덩어리이다. SCP-162의 근처에 있을 경우, 대상은 개체를 만지기 위해 이끌리는 느낌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욕망은 개체를 보고나서 몇 주 이후까지 연장될 수 있고, 집착이 된 경우도 많다. "끌어당기는 행위"는 SCP-162를 관찰하려는 욕구를 증가시키며, 대상은 SCP-162에서 그들을 떨어트리려하거나 저지하는 사람들에게 폭력적으로 변한다.


== 설명 ==
SCP-162를 만지면 대상의 피부에 박히는 여러 갈고리가 생긴다. 경험자는 평범한 낚시 바늘보다 더 큰 고통이라고 한다. 몸부림치거나 탈출을 시도하는 행위는 대상을 더 걸려들게하며, SCP-162의 표면에 대상을 완전히 걸리게 되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있다. 대상은 피를 흘리게되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 죽게된다. [[SCP-1063]]처럼, SCP-162의 낚시 바늘이 뚫지 못하는 피부를 지닌 피험체들은 SCP-162의 충동적 효과에 내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SCP-162를 직접 목격한 뒤 일정시간이 지나면 높은 확률로 SCP-162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그 충동은 SCP-162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데 몇 주가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사라지는 대신 만지고 싶다는 충동이 만지고 싶어 환장하겠다는 욕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충동을 못 참고 SCP-162를 직접 만진 희생자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수많은 낚시줄과 낚시바늘에 찔리고 엉켜서 피투성이가 되는데 평범한 낚시 바늘에 찔리는 것보다도 훨씬 고통스럽다. 발버둥치지 않아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하게 엉켜드는데 결국은 SCP-162의 일부처럼 엉켜 들어간다. 희생자는 장시간 동안 엄청난 출혈을 일으키며 고통스러워 하다가 죽게 된다. 일단 엉키게 되면 구출이 불가능하다. 재질은 평범한 낚시줄이라 끊으면 끊어지기는 하는데 희생자의 엉킨 상태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SCP-162에게 붙잡혀 죽어가는 희생자는 끔찍한 고통을 호소하며 살려달라고 애걸하다가도 막상 구조를 시도하면 그냥 내버려달라고 하거나 심지어 자신의 끔찍한 상태가 즐겁고 황홀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SCP-162로 [[SCP-682]]를 죽이려고 시도했으나 그 결과는... [[망했어요]].
SCP-162에서 대상을 떼어내려고하는 행위는 떼어내려는 사람까지 걸리게 되거나, 대상의 살 전체가 신체적 손상을 입게된다. 대상은 극단적인 고통을 표현하며 도움을 요청하다가, 쾌락에 빠지거나 혼자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심지어 그를 구출하려고 하는 직원까지 잡아 얽히게하려는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SCP-162와 근접한 거리에서 [[SCP-1114]]의 활성은 대상을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는데에 효과적인 대신, SCP-162의 충동 효과는 잔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SCP-162는 SCP-682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지만 엉킨 상태가 된 SCP-682가 SCP-162를 매단 채로 탈출을 시도, 결과적으로 SCP-162가 접근하는 건 뭐든지 엉켜 먹어 버리는 갑옷이 되는 바람에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다.
 
== 해설 ==
이런 특성을 통해 SCP-162로 [[SCP-682]]를 죽이려고 시도했으나 그 결과는... [[망했어요]]. SCP-162는 SCP-682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지만 엉킨 상태가 된 SCP-682가 SCP-162를 매단 채로 탈출을 시도, 결과적으로 SCP-162가 접근하는 건 뭐든지 엉켜 먹어 버리는 갑옷이 되는 바람에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출 방법은 SCP-162 자체를 절단하는 게 아니라 낚싯바늘에 꿰인 희생자의 신체 부위 자체를 외과적인 방법으로 도려내버리는 것이다. 이마저도 재빨리 해치우지 않으면 금새 다시 낚싯바늘에 꿰이고 엉키기 때문에 마취는 생략한 채 진행한다. 이런 구출 방법도 희생자가 엉키기 시작했을 때나 통하는 방법이고 엉키다 못해 SCP-162 본체 안으로 말려들어간 상태면... {{ㅊ|[[포기하면 편해]]}}
 
[[공포 영화]] 《[[헬레이저]]》가 연상되는 [[SCP]].
 
{{각주}}
{{좌우이동|왼쪽=SCP-161|오른쪽=SCP-163|가운데=SCP-162}}
[[분류:SCP 000-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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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Foundation (emblem).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162

작성자 번역자 O5 평의회
Dr Gears Dr Devan 전자결재

제 목 : 날카로운 공(Ball of Sharp)

격리 등급 : 유클리드 (Euclid)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경 유  : SCP 재단 한국어 위키



격리 구역에 있는 SCP-162.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SCP-162는 항상 밀폐된 강철 용기에 보관해야한다. 어떤 취급을 하더라도 두꺼운 강철판으로된 장갑과 두꺼운 갑옷을 입고 수행해야한다. 적절한 보호장비 없이 SCP-162를 만지려고 하거나, 이상한 행동 및 반응이 없는 인원은 즉시 격리 구역에서 떼어놓는다. 모든 인원은 정신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하며, SCP-162와의 상호작용 이후 2주간 검사를 받아야한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162는 낚시 바늘, 낚시줄, 바늘, 가위, 다른 날카로운 물체들이 폭 2.4 m(8 ft) 높이 2.1 m(7 ft)의 공 모양으로된 덩어리이다. SCP-162의 근처에 있을 경우, 대상은 개체를 만지기 위해 이끌리는 느낌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욕망은 개체를 보고나서 몇 주 이후까지 연장될 수 있고, 집착이 된 경우도 많다. "끌어당기는 행위"는 SCP-162를 관찰하려는 욕구를 증가시키며, 대상은 SCP-162에서 그들을 떨어트리려하거나 저지하는 사람들에게 폭력적으로 변한다.

SCP-162를 만지면 대상의 피부에 박히는 여러 갈고리가 생긴다. 경험자는 평범한 낚시 바늘보다 더 큰 고통이라고 한다. 몸부림치거나 탈출을 시도하는 행위는 대상을 더 걸려들게하며, SCP-162의 표면에 대상을 완전히 걸리게 되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있다. 대상은 피를 흘리게되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 죽게된다. SCP-1063처럼, SCP-162의 낚시 바늘이 뚫지 못하는 피부를 지닌 피험체들은 SCP-162의 충동적 효과에 내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SCP-162에서 대상을 떼어내려고하는 행위는 떼어내려는 사람까지 걸리게 되거나, 대상의 살 전체가 신체적 손상을 입게된다. 대상은 극단적인 고통을 표현하며 도움을 요청하다가, 쾌락에 빠지거나 혼자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심지어 그를 구출하려고 하는 직원까지 잡아 얽히게하려는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SCP-162와 근접한 거리에서 SCP-1114의 활성은 대상을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는데에 효과적인 대신, SCP-162의 충동 효과는 잔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설[편집 | 원본 편집]

이런 특성을 통해 SCP-162로 SCP-682를 죽이려고 시도했으나 그 결과는... 망했어요. SCP-162는 SCP-682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지만 엉킨 상태가 된 SCP-682가 SCP-162를 매단 채로 탈출을 시도, 결과적으로 SCP-162가 접근하는 건 뭐든지 엉켜 먹어 버리는 갑옷이 되는 바람에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출 방법은 SCP-162 자체를 절단하는 게 아니라 낚싯바늘에 꿰인 희생자의 신체 부위 자체를 외과적인 방법으로 도려내버리는 것이다. 이마저도 재빨리 해치우지 않으면 금새 다시 낚싯바늘에 꿰이고 엉키기 때문에 마취는 생략한 채 진행한다. 이런 구출 방법도 희생자가 엉키기 시작했을 때나 통하는 방법이고 엉키다 못해 SCP-162 본체 안으로 말려들어간 상태면... 포기하면 편해

공포 영화헬레이저》가 연상되는 SCP.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