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437: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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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0 02:16:24 r23 : 유저 1.244.157.215가 나무위키에서 수정했던 로그입이다. ([rev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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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해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주인님들'이다. 마지막 줄을 보기전까지는 이 주인님들이 SCP재단의 O5요원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나, 그렇지 않다. SCP재단은 그저 주인님들의 시종, 감독관 정도의 직책인듯, 첫째 복수형(Masters)라는 점에서, 둘째, SCP재단의 O5 요원마저도 숭배하는 대상이라는 점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과두정(Oligarchy)을 연상케 한다.
  * 반복해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주인님들'이다. 마지막 줄을 보기전까지는 이 주인님들이 SCP재단의 O5요원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나, 그렇지 않다. SCP재단은 그저 주인님들의 시종, 감독관 정도의 직책인듯, 첫째 복수형(Masters)라는 점에서, 둘째, SCP재단의 O5 요원마저도 숭배하는 대상이라는 점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과두정(Oligarchy)을 연상케 한다.


  * 가장 두드러진 우주의 특성은 바로 '''[[식인]]'''이다. 식인에 관한 언급은 굉장히 잦으며, 다른 우주에서는 '물체'로 본 요원들의 사체를 이 우주에서는 주인님들에게 바쳐진 '선물'로 본다.(그래서 요원들의 사체에 대해선 추가 언급이 없다.) 그래서 시체좀 더 넣어달라는 종이까지 보냈다고 하며 그 종이는 2번 문서의 우주로 갔다. 그러나 '와인'을 암살무기로 보고 강한 경계태세로 전환된 듯.
  * 가장 두드러진 우주의 특성은 바로 '''[[식인]]'''이다. 식인에 관한 언급은 굉장히 잦으며, 다른 우주에서는 '물체'로 본 요원들의 사체를 이 우주에서는 주인님들에게 바쳐진 '선물'로 본다.(그래서 요원들의 사체에 대해선 추가 언급이 없다.) 그래서 시체좀 더 넣어달라는 종이까지 보냈다고 하며 그 종이는 1번 문서의 우주로 갔다. 그러나 '와인'을 암살무기로 보고 강한 경계태세로 전환된 듯.


  * 위의 여러 문헌에도 중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황금판의 발신처로 의심된다. 일단 이 문헌을 제외하고는 모든 문헌에 황금판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 다만, 기복신앙에 기댈 문화수준으로는 보이지 않아 분명치 않다.
  * 위의 여러 문헌에도 중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황금판의 발신처로 의심된다. 일단 이 문헌을 제외하고는 모든 문헌에 황금판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 다만, 기복신앙에 기댈 문화수준으로는 보이지 않아 분명치 않다.
* 다른 우주의 문헌에서 대량의 흙과 바위가 언급되는데 반해 여기는 그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폭탄을 투하했다는 기록을 보아 다른 우주로 넘어가기 전에 폭발하여 발생한 토사들이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된 듯 하다.


  * 와인의 번역에 관해서, 만약 '인간이 만든 와인'쪽이 맞는 번역이라면 이쪽의 SCP 재단은 '인간'종이 만든 재단이 아니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인간을 굳이 차별하므로) 이 세계의 SCP 재단은 '주인님들'을 섬기는 종족이 만든 재단일 뿐이고, '주인님들'의 식인 습성으로 보아 '주인님들'과 인간은 먹이사슬 관계이거나 아니면 전쟁중(암살 시도 운운)인지도 모른다.**또는 '인간을 위한 와인'일지도 모른다. 어느 종교단체들은 와인이 악마의 음료라 하는곳이 있으므로, 주인들에 대해 반발한다는 의미일수도.
  * 와인의 번역에 관해서, 만약 '인간이 만든 와인'쪽이 맞는 번역이라면 이쪽의 SCP 재단은 '인간'종이 만든 재단이 아니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인간을 굳이 차별하므로) 이 세계의 SCP 재단은 '주인님들'을 섬기는 종족이 만든 재단일 뿐이고, '주인님들'의 식인 습성으로 보아 '주인님들'과 인간은 먹이사슬 관계이거나 아니면 전쟁중(암살 시도 운운)인지도 모른다.**또는 '인간을 위한 와인'일지도 모른다. 어느 종교단체들은 와인이 악마의 음료라 하는곳이 있으므로, 주인들에 대해 반발한다는 의미일수도.

2015년 7월 28일 (화) 14:09 판

include(틀:SCP)

    1. 주의. 자작 항목은 작성 금지되어있습니다. 자작 항목을 작성하여 적발될 시에는 아이디 회수 및 위키 접속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437 ||

    1. SCP 대상과 관련된 문서가 아닌 경우 기록하지 않습니다.
    2. SCP 대상의 하위 항목일 경우(예: SCP-OOOO/실험 기록) 해당 SCP 항목으로 가는 링크를 달아주세요.

|| 별명 || 다른 곳으로 통하는 구멍(A Hole to Another Place) ||

    1. SCP 대상을 번역할 경우에만 적어주세요.
    2. SCP 대상을 직접 서술한 문서를 번역한 것이 아닌 경우에 원문 제목을 넣어주세요.

|| 등급 || 안전(Safe) ||

    1. 번역할 SCP 대상에 맞는 등급을 지정해주세요.

|| 원문 || [[1]] ||

    1. SCP-OOOO에 해당번호를 적어주세요. SCP 대상이 아니라면 주소를 다 지우고 원문 링크를 넣어주세요.

||<tablewidth=30%><tablealign=right>http://scpsandbox2.wdfiles.com/local--files/tanhony/scpholenew.jpg%7C%7C || 격리 전에 촬영된 SCP-1437의 모습 ||

    1. 그림이 없으면 표 전체를 지워주시면 됩니다.

목차

특수 격리 절차

SCP-1437은 2미터 높이의 전기 철조망 안에 격리되어야 하며, 세명으로 구성된 요원들에 의해 항시 감시되어야 한다. SCP-1437에 접근하려 하는 모든 침입자는 즉각 구속되며 심문받게 된다. SCP-1437의 특성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에는 A급 기억제거 조치를 받게 된다.

SCP-1437으로부터 나온 모든 물체는 그 위험성을 테스트 받게 되며, 안전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에는 추후에 시험받게 된다. SCP-1437을 대상으로한 실험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설명

SCP-1437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가로 세로3미터짜리 구멍으로 ██████ 사막에 위치하고 있다. 재단은 옆으로부터 SCP-1437 내부로 구멍을 파 들어가려고 했으나, SCP-1437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단단한 바위 암석만 있었다. 따라서 SCP-1437은 오직 지상의 출입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SCP-1437는 그 수를 알 수 없는 여러개의 평행우주로 이어지는 접점으로 보인다. 몇몇 물체는 SCP-1437에서 주기적으로, 그리고 굉장한 속도로 나오고 있다.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 미화 25센트(최초 발견 물체)
* 많은 양의 흙과 바위(이 물체들은 평행우주 저편에서 SCP-1437을 메우기 위해 부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 스페인어로 적힌 북아메리카 대륙 지도(지도에는 북미대륙이 새로운 물(Nuevas Aguas)민주 공화국이라고 적혀있다..)
* 뉴욕의 정경을 상당히 바꿔놓은 사진 한장(산호를 닮은 거대한 건축물이 보이며, 하늘을 나는 거대한 유기체가 멀리 그려져 있다.)
* 황금으로 만든 여러개의 판(황금판과 같이 보내진 종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제발 비를 내려주소서".)

200█~20██년 사이에 상당히 많은 D등급 요원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SCP-1437에서 나왔다. 그들은 전부 죽어있는 상태였다.[*본문주 SCP-1437에 들어간 생물체는 두 우주가 교차하는 지점에 이르러 죽게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해당 요원들의 사체에서는 모두 그 우주에서의 SCP-1437에 관한 문헌이 발견되었다. 이 요원들과 문헌들은 그 쪽우주에서 우호의 표시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록

구멍에서 나온 문헌 1437-1

이 문헌을 가지고 온 D등급 요원은 육체적으로 건강해보였으며, 압력수트와 산소통을 장비하고 있었다. {{|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437[* 다른 우주에서도 동일한 일련번호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 || 안전도[* 우리쪽 재단의 등급은 어디까지나 '격리 등급'이다. 그러나 이 문헌들을 보면 다른 우주에서는 안전도, 위협도 등 다른 기준으로 등급을 매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일반 대중에게 안전함(Safe for Public) ||

||<tablewidth=30%><tablealign=right>attachment:1.jpg|| || SCP-1437 ||

안전절차

승인받지 않은 민간인이 SCP-1437에 접근하는 것은 금지된다. 승인받은 관광객들은 그 안전을 위하여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안전요원들과 동행해야 한다. 사진촬영은 금지된다. 안전 철조망을 넘으려 하는 시민은 즉시 체포되어 경찰에 연행된다.

설명

SCP-1437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가로 세로 10미터짜리 구멍으로 '약속의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재단은 옆으로부터 SCP-1437 내부로 구멍을 파 들어가려고 했으나, SCP-1437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단단한 바위 암석만 있었다. 따라서 SCP-1437은 오직 지상의 출입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SCP-1437는 그 수를 알 수 없는 여러개의 평행우주로 이어지는 접점으로 보인다. 몇몇 물체는 SCP-1437에서 주기적으로, 그리고 굉장한 속도로 나오고 있다.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작은 피라미드(최초 발견 물체, 건축자재로 보인다.)
* 많은 양의 흙과 바위(이 물체들은 평행우주 저편에서 SCP-1437을 메우기 위해 부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 스코틀랜드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풍경화(풍경화가 그려진 우주의 태양은 파란 색이며 하늘은 노란색인 것으로 보인다.)
* 황금으로 만든 여러개의 판(황금판과 같이 보내진 종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제발 역병을 멈춰주소서".)
* 과학자들을 찍은 사진 한장(사진에 찍힌 과학자들은 하나같이 매우 긴 손가락을 갖고 있다. 대략 25cm으로 추정.)
* "선물을 보내줘서 고맙소, 더 보내주시오" 라고 적힌 종이 한장

2009-2012년 사이, 상당히 많은 주황색 점프수트를 입은 사람들이 SCP-1437에서 나왔다. 그들은 전부 죽어있는 상태였다. 해당 요원들의 사체에서는 모두 그 우주에서의 SCP-1437에 관한 문헌이 발견되었다. 이 요원들과 문헌들은 그쪽 우주에서 우호의 표시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8월 15일, 재단의 자원봉사자인 Marco Perton가 안전 장치를 가지고 구멍 아래로 내려가 이 문서를 가져왔다.|}}

구멍에서 나온 문헌 1437-2

이 문헌을 가지고 온 사람은 육체적으로 건강해보였으며, "SCP 조합의 소유물"라고 왼팔에 문신되어 있었다.

{{|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wiki:"SCP 재단" SCP 조합] || || 일련번호 || SCP-1437 || || 위협수준 || 약간 ||

||<tablewidth=30%><tablealign=right>attachment:2.jpg|| || SCP-1437 ||

특수 격리 절차

SCP-1437은 2미터 높이의 전기 철조망 안에 격리되어야 하며, 세명으로 구성된 요원들에 의해 항시 감시되어야 한다. SCP-1437에 접근하려 하는 모든 침입자는 기업 스파이죄로 처벌받는다. SCP-1437으로부터 나온 모든 물체는 그 위험성을 테스트 받게 되며, 안전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에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경매 처리 된다.

설명

SCP-1437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가로 세로 1미터짜리 구멍으로 ██████████ 오지에 위치하고 있다. 조합은 옆으로부터 SCP-1437 내부로 구멍을 파 들어가려고 했으나, SCP-1437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단단한 바위 암석만 있었다. 따라서 SCP-1437은 오직 지상의 출입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SCP-1437는 그 수를 알 수 없는 여러개의 평행우주로 이어지는 접점으로 보인다. 몇몇 물체는 SCP-1437에서 주기적으로, 그리고 굉장한 속도로 나오고 있다.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수많은 눈과 꼬리를 달고 있는 파충류 조각상(최초 발견 물체)
* 많은 양의 흙과 바위(이 물체들은 평행우주 저편에서 SCP-1437을 메우기 위해 부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 유리병에 담긴 물 
* 사람의 넓적다리뼈 ([wiki:"식인" 침으로 뒤범벅 되어 있었다.])
* [wiki:"루빅스 큐브" 여러 색깔의 작은 정육면체로 구성된 정육면체] (용도 불명)
* 축구공 (공은 5각형이었다.)

200█~20██년 사이에 상당히 많은 D등급 요원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SCP-1437에서 나왔다. 그들은 전부 죽어있는 상태였다.(그렇기 때문에 SCP-1437을 여행하거나, 조합이 이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인다.) 해당 요원들의 사체에서는 모두 그 우주에서의 SCP-1437에 관한 문헌이 발견되었다. 이 요원들과 문헌들은 그 쪽우주에서 우호의 표시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된다. D클래스 요원들은 이 문서를 가지고서 SCP-1437에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구멍에서 나온 문헌 1437-3

이 문헌을 가지고 온 인원은 붕대로 싸매여 있었으며 얼마 전에 강제로 시력을 빼앗긴 상태였다. 팔과 다리에 군데군데 상당한 상처가 있었으며, 혀는 잘려 있는 상태였다.

{{|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437 || || 이교도 수준 || 심각함 ||

||<tablewidth=30%><tablealign=right>attachment:3.jpg|| || 수용 시설 건립 전에 촬영된 SCP-1437의 모습 ||

수용 수단

대사제 ███께서 매 2년 마다 SCP-1437을 축성하시며, 그때 희생자의 피를 떨어트린다. 이 피의 이식은 어떠한 악마도 함부로 이곳에 오지 못하도록 '악마의 문서' 위에 떨어트린다. 피의 의식에 동원된 영혼은 즉시 다뤄져야 하며, 필요한 수용수단상 변화는 즉시 이뤄져야 한다.

설명

SCP-1437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가로 세로 3미터짜리 구멍으로 ██████ 사막에 위치하고 있다. 옆으로부터 SCP-1437 내부로 구멍을 파 들어가려고 했으나, SCP-1437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단단한 바위 암석만 있었다. 따라서 SCP-1437은 오직 지상의 출입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SCP-1437는 지하세계로 이어지는 접점으로 보인다. 몇몇 물체는 SCP-1437에서 주기적으로, 그리고 굉장한 속도로 나오고 있다.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 황금으로 만든 여러개의 판(황금판과 같이 보내진 종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적들을 죽여 주소서" .)
* 많은 양의 흙과 바위(대사제███님을 해하기 위하여 악마들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 부러진 사람팔의 잔해 ([wiki:"식인" 침으로 뒤범벅 되어 있었다.])
* [wiki:"비행기" 강철 새]가 날아다니는 도시의 사진이다. 새의 뒤편에는 [wiki:"핵폭탄" 거대한 버섯]이 보인다.(우리를 경멸하는 악마들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 건드리면 움직이는 인간의 눈알[* "A human eye which moved when touched." 위의 '버섯'처럼 뭔가 근대 물품같은데, 무슨 의민지 잘 모르겠네요. 수정바람] (보다 열등한 악마의 것으로 보인다. 즉각 소각되었다.)

200█~20██년 사이에 죽어있는 악마들이 사람의 가죽을 입은채 구덩이에서 나왔다. 그것들은 즉시 다시 구덩이 속으로 던져졌으며 대사제███께서 오셔서 다시 축성해주셨다.|}}

구멍에서 나온 문헌 1437-4

이 문헌을 가지고 온 사람은 무척 수척한 어린아이였다. 이 아이는 최근에 대뇌 백질절제 수술을 받은 상태였다.

{{|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437 || || 등급[* 우리 재단과 동일한 기준이다.] || 안전(Safe) ||

||<tablewidth=30%><tablealign=right>http://scpsandbox2.wdfiles.com/local--files/tanhony/scphole3.jpg%7C%7C || SCP-1437 ||

특수 격리 절차

SCP-1437은 2미터 높이의 전기 철조망 안에 격리되어야 하며, 세명으로 구성된 요원들에 의해 항시 감시되어야 한다. SCP-1437에 접근하려 하는 모든 침입자는 주인님들(Our Masters)께 호송되어 심문을 받게 된다.

SCP-1437으로부터 나온 모든 물체는 그 위험성을 테스트 받게 되며, 안전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에는 추후에 시험받게 된다. 유용한 것이 나왔을 경우에는 지체없이 주인님들께 진상하도록 한다.

설명

SCP-1437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가로 세로 ███미터짜리 구멍으로 브라질의 제 29구역에 있다. 재단은 옆으로부터 SCP-1437 내부로 구멍을 파 들어가려고 했으나, SCP-1437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단단한 바위 암석만 있었다. 따라서 SCP-1437은 오직 지상의 출입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SCP-1437는 그 수를 알 수 없는 여러개의 평행우주로 이어지는 접점으로 보인다. 우리 주인님들께 바쳐진 선물들로 여겨지는 몇몇 물체는 SCP-1437에서 주기적으로, 그리고 굉장한 속도로 나오고 있다.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 다이아몬드 하나(최초로 바쳐진 선물. 폐하께 진상되었다.)
* 많은 양의 흙과 바위(목적 불명)
* 멸종된 Quercus buckleyi의 나무 껍데기. (폐하께 진상되었다.)
* 인간의 하반신 (감독관에게 보내졌다. 어떻게 그들이 [wiki:"식인" "주인님들의 취향"]을 알고 있는지는 미지수이나, '감사'의 표시와 더불어 추가적인 진상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문헌을 SCP-1437내부로 보냈다.)
* 와인 한병 [* 해석이 난해하다. 원문은 A bottle of human-intended wine이라서, 직역하면 인간이 만든 와인인데,~~와인은 원래 인간이 만들잖아?~~ 문맥상, 인간으로 만든 와인으로도 보이기 때문에 추후 수정바람 ](사건번호 1437-1 참조.)

사건번호 1437-1

██/██/██에, SCP-1437에서 와인 한병이 발견되었다. 감독관은 이를 우리 주인님들에 대한 암살 시도로 받아들였으며 Don-Burten 폭탄을 SCP-1437에 투하토록 명령하였다. 명령은 즉각 실행되었으며 추후 위협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건은 정확한 격리절차가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 준다. 나는 지금부터, 격리물로(SCP-1437)부터 나오는 그 어떤 "선물"도 받지 않겠다. 이들은 우리 주인님들에게 명백하고도 실재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 O5-1.|}}

해석

평행우주와 이어지는 구멍, 이 구멍을 통하여 여러가지 물건과 더불어 다양한 기록들이 나왔다. 재미있는 것은 이 기록과 물건을 통하여 평행우주의 모습을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 SCP는 2012년 8월 말에 처음 등재된뒤 빠른 시간 안에 200건이 넘는 +를 받았다.

적어도 우리의 우주를 포함하여 다섯개 우주가 이 구멍을 통하여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 우주뿐 아니라 다른 우주에도 동일한 구멍이 뚤려있다. 공교롭게도 다섯개 우주에서는 모두 이 SCP에 동일한 일련번호인 1437을 부여했다. 또한 설명 부분이나 상당 부분의 묘사에 있어서는 우주를 막론하고 대부분이 완전히 일치한다.~~귀찮아서 복붙한듯~~ 덕분에, 혼동의 여지 없이 쉽게 우주와, 물건의 특성을 분석할수 있다. 다만 분석할때 문제가 되는 것은, 한 구멍에서 들어간 물건이 다른 구멍으로 나오는 패턴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일단 간단히 분석하면, 1번 우주에서 SCP재단은 거의 봉사단체에 가까우며, 2번 우주에서는 영리기업, 3번 우주에서는 종교 집단, 4번 우주에서는 절대왕권의 권력기구 정도로 보인다.

본문에 대한 분석

* 북미 대륙에 스페인어로 되어 있는 국가가 있다는 점을 보면, 이 물건을 보낸 평행우주에서는 스페인이 북미를 정복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산호나, 하늘을 나는 유기체가 찍혀있는 뉴욕의 사진을 보낸 평행우주는 마치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과 같은 삶을 살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나 아래 주어진 문헌에는 그러한 우주는 보이지 않는다.

문헌 1437-1 에 대한 분석

* 일단 눈에 띄는 것은 SCP를 대상으로 관광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 우주의 SCP를 볼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뿐만 아니라 다섯개의 우주 중에서 유일하게 사건 발생년도(2009~2012)가 공개되어 있고 다른 부분에도 검열된 것이 전무하다. 게다가, D등급 요원에게 압력수트와 산소통까지 장비시킨 상태로 굉장히 안전하게 보냈다는 점에서 우리쪽 재단과는 인권에 대한 인식부터 다름을 알 수 있고, 심지어는 자원봉사자까지 받아들여 작전을 펼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등급 역시 민간에게 얼마나 해가 되는 지를 기준으로 '안전도'를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우주의 SCP재단은 굉장히 공개적이며 개방적인 재단일 것으로 보인다.
* 많은 양의 흙과 바위, 황금판은 우리쪽 우주에도 온 물건이다.(물론 메시지는 다소 다르지만). 그러나 그 외의 다른 우주를 암시하는 물건들이 와있다. 현재 주어진 문헌을 통해 분석해보면 다른 우주라고는 해도 우리와 유사한 인류가 사는 유사한 사회로 보이는데, 문헌 1437-1에 발견된 사진과 풍경화는 완전히 다른 인류가 사는 우주를 묘사하고 있어서 다소 혼란스럽다.
그리고 "선물"에 관해 언급한 종이는 분명 1437-4의 우주에서 보낸 것이다.

문헌 1437-2에 대한 분석

* 대놓고 "조합의 소유물"이라고 문신되어 있다는 점에서 요원의 상태부터 심상치 않다. 그리고 시종일관 재단(Foundation)이 아니라 조합(Corporatio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Corporation은 조합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회사, 기업으로도 볼 수 있고, 후속 언급을 보면 '상업적'으로 사용한다느니 SCP-1437에서 나온 물건을 경매처리한다는 내용으로 볼때 적극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주된 수입은 아마도 SCP 판매 및 전시를 통해서 얻을 것이다. 역시, 우리 우주의 SCP재단과는 사뭇 다른 입장이다.
* 전달된 물건 중 흥미를 끄는 것은 당연히 '사람의 넓적다리뼈'이다. 누가봐도 식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이 우주에서는 식인에 관한 이야기가 없다. 왜냐하면 해당 내용은 후술 되기 때문.

문헌 1437-3에 대한 분석

* 문헌을 가져온 요원의 상태부터 심히 범상치 않다. 종교적 의식에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등급 자체가 '이교도 수준(Heathen Level)'인데다 격리마저도 대사제의 제사로 이뤄진다. 애초에 평행우주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으며 악마의 지하세계로 이어지는 구멍으로 보고 있다. 심지어는 SCP-1437에서 나온 사체들도 사람의 가죽을 쓴 악마로 볼 정도이다. 

* 과학발전 수준이 낮다는 암시는 이어지는 물체 목록에도 나타난다. 강철새, 버섯 등은 아마도 핵폭격 사진이었을 것이다. 기계 문명에 관한 관심이 일천하다는 점에서 우리 우주의 기록에 언급된 '사진'에 가장 가까워 보이는 우주이다.

문헌 1437-4에 대한 분석

* 문헌을 가진 요원의 상태가 가장 끔찍한 우주이다. 극도로 수척한 아이, 그것도 뇌수술까지 받은 아이를 보낼 정도의 재단이다. 우리 우주보다도 더 고약한 녀석들이다. 
* 사실 여기에 제시되어 있는 사진은 '세계의 배꼽'(ombligo del mundo)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으로 시베리아에 있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광산이다.#
* 반복해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주인님들'이다. 마지막 줄을 보기전까지는 이 주인님들이 SCP재단의 O5요원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나, 그렇지 않다. SCP재단은 그저 주인님들의 시종, 감독관 정도의 직책인듯, 첫째 복수형(Masters)라는 점에서, 둘째, SCP재단의 O5 요원마저도 숭배하는 대상이라는 점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과두정(Oligarchy)을 연상케 한다.
* 가장 두드러진 우주의 특성은 바로 식인이다. 식인에 관한 언급은 굉장히 잦으며, 다른 우주에서는 '물체'로 본 요원들의 사체를 이 우주에서는 주인님들에게 바쳐진 '선물'로 본다.(그래서 요원들의 사체에 대해선 추가 언급이 없다.) 그래서 시체좀 더 넣어달라는 종이까지 보냈다고 하며 그 종이는 1번 문서의 우주로 갔다. 그러나 '와인'을 암살무기로 보고 강한 경계태세로 전환된 듯.
* 위의 여러 문헌에도 중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황금판의 발신처로 의심된다. 일단 이 문헌을 제외하고는 모든 문헌에 황금판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 다만, 기복신앙에 기댈 문화수준으로는 보이지 않아 분명치 않다.
* 와인의 번역에 관해서, 만약 '인간이 만든 와인'쪽이 맞는 번역이라면 이쪽의 SCP 재단은 '인간'종이 만든 재단이 아니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인간을 굳이 차별하므로) 이 세계의 SCP 재단은 '주인님들'을 섬기는 종족이 만든 재단일 뿐이고, '주인님들'의 식인 습성으로 보아 '주인님들'과 인간은 먹이사슬 관계이거나 아니면 전쟁중(암살 시도 운운)인지도 모른다.**또는 '인간을 위한 와인'일지도 모른다. 어느 종교단체들은 와인이 악마의 음료라 하는곳이 있으므로, 주인들에 대해 반발한다는 의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