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57: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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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상어가 전혀 없어도 위험할 수 있다.
>심지어 상어가 전혀 없어도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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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Are We Cool Yet?" 우리 아직 멋지지?]
>[wiki:"Are We Cool Yet?" 우리 이제 멋지지?]


== 기타 ==
== 기타 ==

2015년 7월 28일 (화) 21:30 판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057 || || 별명 || 상어의 부재(Absence of Shark) || || 등급 || 안전(Safe) || || 원문 || [[1]] ||

목차

특수 격리 절차

SCP-1057은 높이 4m, 길이 15m의, 넓이 9m의 강화유리 상자에 보관되고 있다. 이 상자에는 물을 가득 채워서 바다와 같은 환경을 조성시키고 있다. SCP-1057의 서식지에 있는 수풀들은 2주마다 한번씩 교체해야 한다. 먹이를 주기 전후 30분까지는 SCP-1057이 보관된 수조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SCP-1057에게는 5kg의 날고기와 생선을 매일 3회씩 급여한다. 매 4일마다 이 고기와 생선에 무독성 형광 염료를 주입해서 급여해야 하며, 수조는 항상 자외선 램프로 비춰야만 한다.

설명

SCP-1057은 살아있는 '빈 공간'으로, 5m 길이의 다 자란 뱀상어(tiger shark)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질량은 전혀 없으나,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물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CP-1057의 굴절률은 공기와 유사하며, 소금물에 들어가 있을 때 부분적으로 보인다. 또한 그림자도 지기 때문에 밝은 빛 아래에서 이를 관측할 수 있었다.

SCP-1057의 "몸체"에 물체를 삽입하는 실험 결과 SCP-1057은 빈 공간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나, 이 실험 이후 SCP-1057은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기에 이 실험은 곧 금지되었다.

SCP-1057의 습성은 재단 내 어류학자들의 실험에 의하면 일반적인 뱀상어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CP-1057이 삼킨 음식은 모두 사라지며, 무독성 형광염료만이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SCP-1057을 감시하고 있다. 이 염료는 5~9일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으로 상어의 소화기관과 순환기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떻게 실제 상어가 아님에도 이러한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여러 가설들이 제안되었고, 실험되었으며, 증명되었다.


* 획득 기록
SCP-1057은 [ 편집됨 ]에 있는 █████████ 시민 수영장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2명의 사람을 죽였고 인명구조원을 산산조각 냈다. 이 난리통에 도망을 가던 5명의 사람들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다. 재단 요원들은 지역 병원에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회수 인원을 불러 SCP-1057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수영장 내를 수사하는 동안 손으로 쓰인 1057-K24 표지판이 발견되었으나, 이 표지판에서는 어떠한 지문도 찾아볼 수 없었다.

문서 1057-K24

>'공황'은 상어를 떠올리는 것이 실제 상어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심지어 상어가 전혀 없어도 위험할 수 있다. > >[wiki:"Are We Cool Yet?" 우리 이제 멋지지?]

기타

Are We Cool Yet?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SCP. 직접적인 피해를 잘 끼치지 않는 이 단체의 SCP 중에서는 사상자를 많이 낸 편이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단순한 뱀상어이기 때문에 안전 등급인 듯 하다. Are We Cool Yet? 이 예술가 집단이라는 점, 그리고 이 SCP가 유리상자 속에 보관되고 있는 뱀상어라는 점에서 데미안 허스트의 유명 미술작품인 "살아 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의 패러디로도 볼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