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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난다'''느니 '''힘이 쭉 빠진다''' 등등의 문맥에서 나오는 그것.
'''힘이 난다'''느니 '''힘이 쭉 빠진다''' 등등의 문맥에서 나오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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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물리학]]
[[분류:물리학]]

2015년 4월 22일 (수) 10:21 판

영어의 3인칭 남성 대명사 목적격 him

이게 궁금해서 이 문서로 들어온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리학에서의 개념

일단 상대성 이론까지의 고전물리학에서는[1] "매 순간순간마다의 운동량의 변화량이라고 정의된다.

을 학문적으로 처음 규명한 것이 바로 아이작 뉴턴의 업적으로, 아이작 뉴턴은 본인의 저서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a.k.a 프린키피아)에서 본인이 창시한 뉴턴역학에서의 힘의 모습을 다음의 3가지 법칙으로 정리한다.

  • 제1법칙 - 관성의 법칙 : 임의의 물체는, 을 받지 않는 한 자신의 운동 상태를 고수한다.
  • 제2법칙 - 가속도의 법칙 : 임의의 물체에 힘이 작용할 땐, 그 물체에 작용하는 벡터의 크기에 비례하고 자신의 질량[2]의 크기에 반비례하는 만큼의 가속도를 받는다.
  • 제3법칙 - 작용반작용의 법칙 : A물체가 B물체에게 힘을 작용하는 모든 상황에서 B물체는 A물체에게 힘의 크기가 같고 방향이 정반대인 힘을 아까의 힘과 동시에 작용한다.

비유적 의미

힘이 난다느니 힘이 쭉 빠진다 등등의 문맥에서 나오는 그것.


  1. 고전물리학이 어디까지를 말하는 건지는 상대성 이론 생기기 전까지를 말하는 건지 양자역학 생기기 전까지를 말하는 건지 문맥에 따라 이견의 여지가 있지만, 아무런 문맥 없이 고전물리학이라고 하는 경우는 양자역학 생기기 전까지를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사실 순환논증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다. 뉴턴 본인은 질량에 대해서 엄격한 정의를 하지 않았는데, 후대 물리학자들은 기준이 되는 크기의 힘을 가했을 때 물체가 가속되는 정도를 가지고 질량을 정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