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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당시 [[센카쿠 열도]] 문제로 일본과 갈등을 겪으면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로 자원의 무기화를 목격한 세계 각국이 저마다 중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수입처 다변화에 나서면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새로운 공급국으로 떠올랐으며 미국도 이전에 채굴을 중단했던 희토류 광산을 다시 돌리는 등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조금씩 감소중인 추세에 있다. | 2010년 당시 [[센카쿠 열도]] 문제로 일본과 갈등을 겪으면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로 자원의 무기화를 목격한 세계 각국이 저마다 중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수입처 다변화에 나서면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새로운 공급국으로 떠올랐으며 미국도 이전에 채굴을 중단했던 희토류 광산을 다시 돌리는 등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조금씩 감소중인 추세에 있다. | ||
== | ==종류와 용도<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38381 참조]</ref>== | ||
*[[스칸듐]] | *비란탄계 | ||
*[[이트륨]] | **[[스칸듐]] : [[크리스털]] 제조, 레이저 재료, 세라믹, 경합금 | ||
**[[이트륨]] : 이차전지, 광학유리, 적색형광체, 세라믹, 내열합금, 원자로 구조재, 지르코니아 등 | |||
*[[란타넘족]] 원소 | *[[란타넘족]] 원소 | ||
**경회토(輕稀土, LREE) | |||
***[[란타넘]] : 형광체, 충전지, 광학용 유리, 발열체, 세라믹 콘덴서, [[촉매]], 초전도체 | |||
***[[세륨]] : UV커트, 유리연마제, 촉매, 광학유리, 영구자석 | |||
***[[프라세오디뮴]] : 안료, 영구자석, [[촉매]] | |||
***[[네오디뮴]] : 영구자석, 유리용 첨가제, 세라믹 콘덴서, 레이저 | |||
**중희토(中稀土) | |||
***[[프로메튬]] : 광학유리, 발광체, 원자력전지 | |||
***[[사마륨]] : 조명, 레이저, 세라믹콘덴서, 촉매, 영구자석 | |||
***[[유로퓸]] : 적색형광체, 원자로 제어봉 | |||
***[[가돌리늄]] : 원자로 제어봉, 광자기 기록장치, [[자기냉동]], 광학유리 | |||
**중희토(重稀土, HREE) | |||
***[[터븀]] : 형광채, 램프, 광자기 기록장치, 영구자석 | |||
***[[디스프로슘]] : 영구자석, [[자기냉동]], 콘덴서 | |||
***[[홀뮴]] : 안료, 레이저 | |||
***[[어븀]] : 광학유리, 반도체, [[자기냉동]] | |||
***[[툴륨]] : 크리스털 제조, 레이저 | |||
***[[이터븀]] : 촉매, 광학유리, 레이저 | |||
***[[루테튬]] : 크리스털 제조, 레이저 | |||
*[[악티늄족]] 원소 : 경우에 따라서는 악티늄족 원소들을 희토류에 집어넣기도 한다. | *[[악티늄족]] 원소 : 경우에 따라서는 악티늄족 원소들을 희토류에 집어넣기도 한다. | ||
2017년 11월 14일 (화) 14:48 판
- 稀土類
개요
원자번호 57~71번에 있는 란탄계열 15개 원소와 3족에 있는 스칸듐, 이트륨을 합쳐 총 17개의 원소를 총칭한다. 화학적으로 안정된 금속 원소로 열전도도, 우수한 전자기적 특성이 존재하고 있어 반도체, 광학 렌즈, 등 각종 전자기기에 사용되어 현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원이다.
광물 형태로는 희귀한 형태로 존재하지만[1] 지각 자체에는 꽤 많은 양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원소의 화학적 특성상 일반적인 금속광물과는 달리 특별히 결정을 가지거나 농축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화합물의 형태로 꽤 고르게 분산되어 존재하는 덕분에 채굴단가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희토류가 들어간 광물은 200여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중 실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모자나이트, 바스트나사이트, 제노타임, 아온흡착형광 정도에 불과하다.
주요 산지
2000년대 희토류의 주산지는 중국으로 전세계 공급량의 거의 전부[2]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이전에는 미국이 주산지였으며 그 외에 국토 면적이 넓고 지각이 오래된 편인 인도, 브라질 등에서도 한 때 희토류 채굴을 하였었다.
2010년 당시 센카쿠 열도 문제로 일본과 갈등을 겪으면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로 자원의 무기화를 목격한 세계 각국이 저마다 중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수입처 다변화에 나서면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새로운 공급국으로 떠올랐으며 미국도 이전에 채굴을 중단했던 희토류 광산을 다시 돌리는 등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조금씩 감소중인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