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역사 | ||||
---|---|---|---|---|
신생대 | ||||
4기 | ||||
플라이스토세 | ← | 홀로세 | → | -[1] |
- 沖積世 / Holocene epoch
개요
지질시대의 마지막 시대이자 역사시대, 충적세(沖積世)[2]혹은 현세(現世)라고 하기도 한다. 약 1만3천년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경계는 마지막 빙하기의 뷔름 빙하가 후퇴하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상승하여 해수면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시기였으며[3], 이후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이 소규모로 반복되면서 있었다.
특성
워낙 짧은 시기인지라 대륙이동이나 조산운동에 대한 급격한 변화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시기의 인류는 현생인류로 구석기 시대를 마치고 신석기 시대의 농경생활이 각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시기 초기부터 기록이 남기 시작하는 역사시대로의 진입을 하기도 하였으며, 인류가 점차 발전해 나가면서 홀로세 멸종이라고 부르는 인류에 의한 생물종들의 멸종이 일어나게 된 시기이기도 하다. 만일 이 시기가 끝나게 된다면 그 기준이 인류멸망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