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블루나래호 (2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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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1일 (목) 05:06 판

{{{이름}}}
HANIL BLUE NARAE
[[파일:파일:블루나래호-오만.jpg|336px|alt=]]
오만에 있을 때
종류 여객선

한일블루나래호(Hanil Bluenarae)는 완도항~제주항을 오가는 한일고속쾌속선이다. 기존 선박보다 20분 더 단축한 1시간 20분만에 돌파한다. 2021년 10월 13일 부로 퇴역했다.[1]

개요

2007년 호주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오만에서 월경지와 본토를 잇는 여객선으로 운항했으며, 55노트(약 100km/h) 이상의 속도로 운항해 당시 가장 빠른 내연기관 쾌속선으로 기네스를 땄었다. 2018년 7월께 취항예정이었으나 기관 고장의 수리가 늦어 12월 말이 되어서야 취항했다.

운항 초기에는 일일 2~3항차(주 16왕복)로 험하게 굴렸는 데, 2년만에 선박에 무리가 오면서 2020년 1월에 잠깐 정규 운용에서 빠졌다. 2달간의 수리를 거쳐 4월 초부터 복귀하면서 안정화 기간에는 주 3왕복(화·목·토)만 했으며, 접안시설 수리를 계기로 컨디션 복구에 박차를 가하면서 7월부터는 비수기 일1왕복/성수기 일2왕복 체제를 갖췄다.

결국 거친 먼바다에서 쾌속선을 운항하는 데 무리가 많은 모양인지, 여러 부침 끝에 5년도 못 채우고 퇴역하게 되었다.

시설

  • 객실
    기존 선박이 3천톤급이었던 반면에 이 선박은 1천톤급이라 정원이 크게 줄었다. 1등 의자석 66석(3개 호실 총합), 2등 의자석 216개로 구성되어 있다.
  • 차량갑판
    소형 쾌속선이기 때문에 갑판 크기가 제약되며, 1톤 트럭보다 큰 차는 실을 수 없고 그마저도 공차만 선적해준다.

각주

  1. 블루나래 운항 종료 안내, 한일고속,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