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물(學園物)은 학교 등의 교육기관을 무대로, 학생 및 교직원의 생활과 인간관계를 다루는 대중문화 작품군이다.
유래[편집 | 원본 편집]
학원물의 학원은 대한민국 특유의 사설교습소인 학원(學院)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등을 모두 포함해서 배움터를 뜻하는 학원(學園)이다. 즉, 학원물에서 말하는 학원은 공교육기관·사교육시설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학교물이 아니라 하필 학원물이라는 조어가 한국에 정착한 이유는 일본 문화가 원인이라고 봐도 좋다. 애초에 학원(일본어: 学園 가쿠엔)이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사립학교를 가리키는 통칭으로 쓰였고, 이 용례가 한국에 유입된 것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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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 장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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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덜트 게임의 학원[편집 | 원본 편집]
'학원물'이라는 용어의 정착에는 흔히 에로게(야겜)라고 불리는 어덜트 게임의 영향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