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시 / 河南市 / Hanam City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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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하남시는 경기도 동부에 위치해있으며, 서울특별시의 위성도시이다. 북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접해있으며 서쪽은 서울특별시, 남쪽으로는 성남시와 광주시에 접해있다. 인구는 2015년 3월 기준으로 153,766명이다.

역사

본래는 광주군 소속으로서 동부면과 서부면, 중부면 상산곡리의 영역이었다. 이 중에서 동부면이 1980년 12월 동부읍으로 승격했으며, 1989년 1월 서부면과 중부면 상산곡리를 합해 하남시로 승격하였다.

기타

성남시와 광주시와의 통합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나(성광하 통합) 정부에서 반려해 무산되었다. 하남은 성남-광주보다는 서울 생활권으로, 직접 경계를 닿고 살고있는 구 서부면 주민들은 아예 서울시로 편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먼저 개발되었으나 낙후된 구 시가지나 새로이 개발되는 미사지구를 비롯한, 개발이 진행되고있는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다. 하지만 일부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있고 미사지구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다.

여담으로, 고양시의 SNS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이에 고무받은 하남시도 "~하남?"이라는 말투로 인지도를 쌓아가고있다시민입장에서 보면 오글거린다.

사건사고

2007년 전국 최초로 주민소환이 일어났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진 이후 최초로 치뤄진 소환이나 첫번째는 서명인원 미달로 실패, 두번째에서는 투표가 치뤄지기는 했으나 투표율이 낮아서 실패했다. 하지만 같은 날에 치뤄진 시의원 2명에 대한 주민소환은 가결되었다. 이 일들로 인해 하남시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 물론 안좋은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