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페미

트위터와 페미니스트, 내지는 페미나치를 합친 신조어로 주로 페미니즘을 주장한답시고 무분별한 여성혐오 낙인을 찍거나 남성혐오 등 여성우월주의 성차별 망언을 일삼는 비상식적인 페미나치 성향을 가진 트위터 유저를 가리키는 멸칭이다. 비단 인터넷 여론을 봐도 정상적인 페미니스트에게 트페미라고 칭하지 않는 것만 봐도 트페미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 수 있다.

비판받는 이유

선두에 요약하면 트위터 시스템의 문제점(조리돌림, 폐쇄적인 문화)과 트페미들의 다수를 차지하는 10, 20대 여성 오타쿠층의 결여된 현실감각과 이기주의, 유식해보이고 싶은 심리가 합쳐져 나온 것으로 이들이 페미니즘을 자처하는건 진지하게 여성 인권에 고찰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을 뽐내기 위해서, 자신들이 못난걸 남성과 사회탓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이로인해 비상식적인 소리를 대놓고 하거나 서브컬쳐 관련해서 이중잣대를 보이는 것.

지나친 과몰입

특히 2D 서브컬쳐를 향유하는 트페미들에게 많이 보이는 유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작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나머지 창작물에 나오는 비도덕적인 소재(주로 강간, NTR, DV, 정신병, 얀데레 등)가 나오면 이런 소재를 소비하는건 실제 피해자에 대한 모욕이라던지 특정 캐릭터에게 이념과 관련된 속성을 붙여서 트랜스젠더니, 동성애자니까 후려치지말라는 헛소리를 한다. 즉 현실과 가상을 분간못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네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중잣대와 모순

예시 2 - 오버워치의 캐릭터 디바는 성상품화가 심하다고 말했으면서 남성 캐릭터인 루시우의 상체탈의 그림이나 BL 그림을 연성해서 남캐 벗겨달라고 주장하는 한 트페미.

남성향 서브컬쳐 컨텐츠의 여성 캐릭터의 섹스어필과 성상품화를 비판하면서 성상품화 근절을 외치지만 정작 보이즈 러브를 필두로 여성향 서브컬쳐 컨텐츠의 남성 캐릭터의 섹스어필은 당당히 소비하거나 남성 캐릭터를 성상품화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일이 많다.

이렇게 자신들의 이중잣대와 모순을 지적당하면 남자는 강자고 여자는 약자니 남성 성상품화와 여성 성상품화는 동일시할 수 없다는 망언을 하거나 닉네임·아이디를 세탁하고 다른 사람이마냥 행동한다.

비단 이런 식으로 여성향 향유층에서 이중잣대짓을 하는게 아니라 트위터를 하는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 다수도 모순을 가지고 있는데 소위 말하는 "한남"이 여성 캐릭터의 섹스어필을 향유하는걸 변태짓이니 이런 인간들때문에 한국에 성범죄가 안사라지는 거라는 망언을 하면서 대놓고 자신들이 혐오하는 남자들이 소비자로 있는 오타쿠 성향 남성향 게임의 헐벗은 일러스트와 여성 캐릭터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무책임

물론 사람들은 실수를 할 수 있기에 잘못된 정보를 정설처럼 퍼뜨리는 실수를 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전문가에게 지적을 당하거나 본인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렸다는 것을 인지하면 사과를 하고 정정하는데 트페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나마 문제가 된 트윗을 삭제하는건 반성의 여지가 있는 부류로 대다수는 문제 제기한 사람을 차단하거나 알티가 천개 넘은 트윗을 지우지도 않는다.

같이보기

• 나무위키:트페미
• 디시위키의 트페미 항목

디시위키 특성상 비속어와 저속한 표현이 많지만 트페미들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언행불일치가 심각한지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