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13번째 줄: 13번째 줄:
[[일본어]]로 '타코'라고 하면 [[문어]]를 가리키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멕시코 요리를 문어와 구분하기 위해 '타코스'<del>문어들</del>라고 부른다. 이 타코스를 좋아하는 캐릭터는 [[사키]]의 [[카타오카 유키]]가 있다.
[[일본어]]로 '타코'라고 하면 [[문어]]를 가리키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멕시코 요리를 문어와 구분하기 위해 '타코스'<del>문어들</del>라고 부른다. 이 타코스를 좋아하는 캐릭터는 [[사키]]의 [[카타오카 유키]]가 있다.


[[분류:음식]]
[[분류:음식]][[분류:패스트푸드]]
{{각주}}

2015년 7월 7일 (화) 18:15 판

타코는 밀전병인 토르티야에 고기, 채소, 치즈 등을 싸서 먹는 음식이다. 특별히 요리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빵에 재료를 싸서 먹는 소박한 음식. 조리가 간단하고 반조리 식품을 이용하여 만들기 편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 메뉴로도 인기가 있다.

원래 멕시코 원주민들이 먹던 타코는 작은 어류를 채운 타코였다고 하는데, 오늘날의 타코는 스페인 침략자들이 도래한 이후 만들어진 형태이다. 고기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을 쓰며 야채로는 고수, 토마토, 아보카도, 양파, 양상추 등이 들어간다. 여기에 살사 소스나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 소스를 얹어주면 훌륭한 타코가 된다.

멕시코 요리로 잘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도 매우 사랑을 받는 요리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패스트푸드화하여 타코벨, 치폴레 등 다양한 체인점이 운영되고 있다. 타코벨에서 판매하는 딱딱한 토르티야 튀김으로 만든 '하드셸 타코'는 정통 멕시칸이라기보다는 미국식 멕시코 요리(텍스멕스)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지에는 '한국식 타코'(korean taco)라는 게 있는데, 불고기와 김치를 넣은 타코이다. 길거리에서 트럭에 싣고 다니며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영어 위키백과에 개별 항목도 있을 정도로 지명도가 높다.

한국에서는 의외로 제대로 된 타코를 맛보기가 힘들다. 어쩌다 맛본다 해도 차라리 타코벨의 1,900원짜리 타코가 더 맛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피자만 해도 정통 이탈리아 피자보단 미국식 피자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니

일본어로 '타코'라고 하면 문어를 가리키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멕시코 요리를 문어와 구분하기 위해 '타코스'문어들라고 부른다. 이 타코스를 좋아하는 캐릭터는 사키카타오카 유키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