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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어 | ダコ |
| 영어 | Octopus |
| 프랑스어 | La pieuvre géante du Pacifique |
문어(학명: Enteroctopus dofleini)는 동물계 연체동물문 두족강 팔완목 문어과에 속하는 해양생물이다. 8개의 다리가 달려있는 불그스름한 연체동물인데, 영어명인 옥토퍼스(octopus)도 사실 라틴어의 8개의 발에서 유래한 말이기도 하다. 8개의 다리에는 빨판이 달려있어 먹이를 붙잡을 때 사용한다.
생태[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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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편집 | 원본 편집]
당연한 얘기지만 식용으로 사용한다. 상당히 가격이 많이 나가는 해산물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문어를 먹을 때는 숙회로 먹거나 탕에 넣어서 끓여먹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외에 문어를 말린 가문어라는 가공식품이 있는데, 주로 술안주로 많이 사용된다.
잡는 법[편집 | 원본 편집]
- 통발 : 통상 문어를 잡을 때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통발을 늘어뜨린 뒤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건져 올리는 것이다. 돌 틈이나 구멍을 집으로 생각하는 문어의 습성을 이용한 것이다.
- 채낙기 : 낚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미끼로 다른 생선을 쓰거나 돼지 비계를 바늘에 달아서 문어를 낚아올린다. 문어의 식성이 육식성인데다 기름기가 많은 돼지 비계를 상당히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것이다.
- 기타 : 뜬금없지만 사람 손에 문어가 잡히기도 한다. 특히 제주도의 해녀들에게 이따금 잡혀오는 듯. 그 외에 돌 틈에 사는 돌문어의 경우 바위 해안가의 돌틈에 숨는 경우가 많아서 여기서 사람 손에 잡히거나 아니면 작살을 맞고 잡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