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 타카시

Yuma tsukumo39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11일 (금) 14:53 판 (→‎경력)

틀:원화가

타케우치 타카시(武内 崇, 1973년 8월 28일~ )는 일본일러스트레이터이자 게임 브랜드 TYPE-MOON의 대표로, 유한회사 노츠의 대표이사다. 본명은 타케우치 토모타카(竹内 友崇)이며 지바현 야치요 시 출신이다.

경력

고등학생 시절부터 훗날 소설가·게임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는 나스 키노코와 인연을 맺어 오랜 세월 동안 콤비로 활동했다. TYPE-MOON이 아직 동인 서클이던 시기에 발표한 비주얼 노벨 《월희》부터 최초의 상업 작품인 《Fate/stay night》에 이르기까지, 나스와 타케우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

후술할 화풍과 그림 기본기 문제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보다는 프로듀서와 기획자, 경영인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사람으로 전연령으로 내놓을 월희를 성인용으로 바꾼 것도, 세이버를 여성화해서 현재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만든 것도, 프리즈마 이리야가 나온 것도 전부 타케우치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 즉 상업성에 대한 안목은 뛰어나다.

화풍

원래 만화가를 지망했었다보니 그림 실력이 중요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저평가를 많이 받았다. 그림체가 좋게 말하면 소년만화풍으로 개성적이였으나 안좋게 말하면 너무 투박했었고 기본기 부족으로 인체의 라인이 지나치게 통통하거나 인체가 틀어지는 구도에서 인체삐꾸가 나는 식으로 실력이 좋지 못했었다. 캐릭터, 패션 디자인 감각도 떨어져서 월희의 알퀘이드가 속칭 "월남 치마"를 입었던 것도, 페이트의 마토 사쿠라의 사복이 단순하다못해 세련되지 못한 것도 타케우치의 책임이 컸다. 덤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제일 중요한 채색 감각도 떨어져서 월희의 CG는 동인임을 감안해도 퀄리티가 떨어졌었고 가월십야와 페스나부터는 그래피커(코야마 히로카즈)에게 위임했던건 유명한 일화.

그러나 이것도 옛말로 2010년부터는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서 자연스러운 인체와 세련된 캐릭터 디자인을 보여주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극단적인 하이/로우 앵글 및 인체가 틀어지는 포즈는 기피하거나 소위 "세이버 페이스" 라 불리는 여성 캐릭터 얼굴 복제가 심해진 편

작품 목록

게임

소설

만화

관련 사이트

  • (일본어) 타케보키 (나스 키노코와의 공동 홈페이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