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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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행사이다.

== 역대 행사

논란

대한민국의 보수 개신교계는 호모포비아 성향을 가지고 있어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고 있다.그러나 그들 나름의 종교와 관계 없는 논리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논쟁이 되었다.

개신교 단체에서는 남성동성애자는 에이즈 위험군이고, 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가 확산되어 에이즈가 조장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보수개신교계에서는 남성동성애자나 남성양성애자 참가자들이 팬티만 입고 다 벗은 채 행진을 하는 일이 많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동성애자가 늘어난다는 부분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데, 남성간 성행위가 잦아진다면 에이즈가 확산되는지는 많은 논란이 있으냐 확산된다는 쪽이 우세한 상황이다.영어 위키백과

그러나 퀴어문화축제를 통해 보호조치 없는 남성간 성행위가 잦아진다는 근거가 부족하다. 남성간 성행위가 이성간보다 에이즈 위험이 높다면 퀴어 문화축제 내에서 남성간 성행위가 이성간보다 에이즈 위험이 같다고 선전하는 것은 에이즈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퀴어축제에서는 동시에 콘돔과 정기적인 성병검사등 보호조치를 하고 하라는 에이즈 예방 운동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에이즈 위험을 높인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퍼레이드의 음란성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되었다.

성소수자들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동이지 성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입장, 보수개신교계는 다른 사람이 해도 음란한 것이므로 똑같이 규제되어야 한다고 본다.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공격은 대부분 남성동성애자와 남성양성애자에 대한 것이지만, '여자들끼리(레즈비언, 여성양성애자, MTF 트랜스젠더)만 축제를 열자'고 주장하는 성소수자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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