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 캐릭터 |  | |
|---|---|---|
| 보스 및 중보스 | ||
| 플레이어 캐릭터 |  | |
|---|---|---|
콘파쿠 요우무 Youmu Konpaku | |
|---|---|
 동방신령묘의 요우무 | |
| 종족 | 반인반령 |
| 능력 | 검술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
| 직업 | 백옥루의 정원사 겸 검술사범 |
| 사는 곳 | 백옥루 (白玉樓) |
| 위험도 | 보통 |
| 인간 우호도 | 높음 |
| 주요 활동 장소 | 명계 |
콘파쿠 요우무는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이다. 《동방요요몽》에서 처음 등장한다.
| 테마곡 | |
|---|---|
| 등장 작품 | 곡명 |
| 동방요요몽 (5면 필드) |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東方妖々夢 ~ Ancient Temple) |
| 동방요요몽 (5면 테마) |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広有射怪鳥事 ~ Till When) |
| 동방췌몽상 (낮 테마) |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広有射怪鳥事 ~ Till When) |
| 동방췌몽상 (밤 테마) |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東方妖々夢 ~ Ancient Temple) |
| 동방화영총 |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東方妖々夢 ~ Ancient Temple) |
| 동방비상천 |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広有射怪鳥事 ~ Till When) |
| 이명 | |
| 명칭 | 등장 작품 |
| 반쪽 환상의 정원사 (半分幻の庭師) |
동방요요몽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 |
| 유인의 정원사 (幽人の庭師) |
동방요요몽 |
| 반인반령 (半人半霊) |
동방영야초 |
| 반인반령의 반쪽짜리 (半人半霊の半人前) |
동방화영총 |
| 키리스테고멘 (斬り捨て御免) |
동방문화첩 |
| 창천의 정원사 (蒼天の庭師) |
동방비상천 |
| 사욕의 반령 (死欲の半霊) |
동방신령묘 |
| 반인반령의 정원사 (半人半霊の庭師) |
동방신령묘 동방구문사기 |
개요
동방프로젝트 7번째 작품인 동방요요몽의 5면 보스로 처음 출현한 캐릭터. 이후 동방영야초와 동방신령묘에서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하기도 한다.
콘파쿠 가문은 대대로 사이교우지 가문을 보좌해왔으며, 요우무 또한 평소에는 명계의 백옥루에서 정원사 겸 검술사범으로서 사이교우지 유유코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본래 할아버지인 콘파쿠 요우키가 요우무의 검술 스승이었으나, 요우키가 가르침이 끝나기 전에 돌연히 사라져버려 요우무의 실력은 상대적으로 미숙하다.
본디 반인반령은 장수하는 종족이지만, 요우무는 <<동방화영총>>의 무대가 되는 이변인 "60년 주기의 대결계이변"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직 60세는 넘지 않은 듯하다.
성격은 곧고 직설적이며, 이 때문에 특히 유유코를 비롯한 주변의 인물들에게 휘둘리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침입자는 인간이든 요괴든 확인도 하지 않고 베어버리는데, 이는 동방요요몽 5면에서 요우무의 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요괴가 제련한 이 누관검이 벨 수 없는 것은 별로 없어!" (기체가 레이무인 경우)
- "요괴가 제련한 이 누관검이 벨 수 없는 것은 거의 없어!" (기체가 마리사인 경우)
- "요괴가 제련한 이 누관검이 벨 수 없는 것은 조금밖에 없어!" (기체가 사쿠야인 경우)
왠지 모르게 벨 수 없는 대상 범위가 늘어나는 것 같은데
능력
검술(剣術)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 이도류의 달인이며, '누관검'과 '백루검'이라는 두 자루의 검을 항상 지니고 있다. 누관검은 한 번 휘두르는 데 유령 열 마리 분의 살상력을 지니지만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길며, 백루검은 베인 것의 미혹을 끊을 수 있지만 콘파쿠가의 사람들만 다룰 수 있다. 백루검으로 유령을 벨 경우 성불하고 말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면 염라대왕에게 혼난다.
반인반령이라는 종족은 유령과 인간의 혼혈(幽霊と人間のハーフ)로, 요우무의 곁에는 항상 그녀의 다른 반쪽인 큼지막한 반령이 있다. 유유코와 누군가가 손잡아서 태어날수도 있다. 《동방구문사기》에 따르면 요우무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이라 하며, 《동방췌몽상》을 비롯한 대전 액션 게임에서는 요우무의 신호에 따라 탄막을 치거나, 돌진하거나, 혹은 요우무의 모습 그대로 변형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재미있게도, 유령이 모이는 곳인 명계에서 거주하는 반인반령인데도 불구하고 또한 애초에 모시는 분부터가 망령임에도 불구하고 유령 이야기, 괴담이나 어둠을 무서워한다.
작중 행적
동방요요몽의 5면 중간보스 및 보스, 6면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단순히 주인의 명령으로 사이교우 아야카시의 꽃을 피우기 위해 봄을 모은다. 스펠카드를 사용할 때, 검격 전에 화면이 느려졌다가 검격 후에 빨라지는 이펙트가 있어 회피 시에는 그 속도 차이에 주의해야 하며, 적지 않은 탄량 또한 유의사항.
동방영야초에서는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하며, 유유코와 함께 유명(幽冥)의 주인팀의 일원으로, 혹은 단독 기체로 플레이할 수 있다. 먹을 것 이야기만 하며 굉장한 마이페이스를 선보이는 유유코에게 휘둘리는 모습이며, 이래저래 어리숙한 모습도 보인다. 엔딩에서는 달의 영향으로 눈이 충혈되며 반쯤 미친 상태(...)가 되는데, 이후 에이린의 치료로 완치된 듯하다.
동방신령묘에서 플레이어 기체로 다시 등장하며, 머리 스타일이 이전의 곧은 단발에서 약간 산발 느낌이 드는 단발로 바뀌었다.[1] 반인반령이라는 이유로 후반부의 보스들에게 같은 부류라는 취급을 받아 화를 내지만, 패러랠 엔딩에서는 거듭된 세뇌(?) 끝에 자기가 선인이었던 것을 깨달았다며 수염을 달고 유유코에게 자랑하는 기행을 저지른다. 당연히 유유코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리 요우무가 선인이 됐어!'라며 사방팔방에 소문을 내고 다니며, 이후 정신을 차린 요우무는 부끄러워한다.
대체로 머리엔 큰 검은색 리본을 달고, 짙은 녹색 바탕에 치마자락과 가슴 앞주머니에 유령 무늬가 그려진 겉옷을 입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며, 작품이 변해도 이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동방비상천
전방 대시 거리가 무식하게 길다. 속도도 빠르고, 칼잡이답게 근접 공격이 강하고 탄막 종류가 적은 형태의 기술 분포를 보인다. 요약하자면, 무식한 탄막마저도 무식하게 그레이즈시키면서 무식하게 썰어버리는 형식의 캐릭터. 반면 백대시 거리는 너무 짧기 때문에, 진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백대시로 탄막을 그레이즈시킬려는 생각은 하지도 말자.
기타
동인계에서는 식신 유유코를 담당하는 바쁜 하인으로 자주 묘사되며, 왠지 어려보이는 느낌으로 인해 빈유로 그려지는 경우가 잦다. 백옥루의 전반적인 가사일을 총괄하는 역할로 자주 나타나지만, 실제 가사일은 백옥루에 머무는 다른 유령들의 일이며, 요우무는 일단 '백옥루의 정원사'와 '유유코의 검술사범'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다. 서적 동방문화첩에 의하면 급료나 휴가는 일절 없다고 한다.
동방요요몽 엑스트라 스토리에서, "유유코 님! 또 이런 묭한[2] 곳에 계시다니...", "묭"과 같은 대사를 남겨 묭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반령의 취급이 안습한 편인데, 동방비상천에서 사나에를 상대로 패배할 경우 "그 커다란 마시멜로우 같은 게 어떤 맛일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네요"하는 말을 듣는가 하면, 2차창작에서는 유유코를 비롯한 각종 인물들에게 먹힐 위기에 처하곤 한다.
플레이어블 기체로 적잖게 출연한 덕분에 스토리상 접점이 생긴 인물은 많지만, 대부분 백옥루에서 지내며 그다지 외출하지 않는 모습 때문에 동인계에서 자주 얽히는 관계는 크게 세 갈래가 있다.
- 주종 관계인 사이교우지 유유코와의 관계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자주 그려진다.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는 야고코로 에이린의 종자, 동인계에서 "고생하는 인물"이라는 이미지로 정착한 것이 공통점이 되어 자주 연관된다. 동방영야초 5면에서는 요우무가 우동게에게 조금 공감하는 모습도 보인다.
- 역시 종자이며 같은 날붙이계의 무기를 사용하는 이자요이 사쿠야와도 배틀물 등에서 자주 얽힌다. 이 경우 대게 소쇄하고 완벽한 스타일을 가진 사쿠야에 대한 요우무의 동경과 선망이라는 구도로 그려진다.
그 외에도 유유코의 친구인 야쿠모 유카리, 그녀의 식신인 야쿠모 란, 마이너하게는 루나사 프리즘리버나 루미아와도 엮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