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두 판 사이의 차이

14번째 줄: 14번째 줄:
페이즈 2에 접어들면서 그의 스타일은 더욱 확고해지는데 스타일을 딱 정해 주고 감독들 개개인에게 그 스타일에 맞추되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하라고 통지해서 감독들은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영화를 만들수있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것이 루소 형제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 (영화)|앤트맨]]으로 각자 개성을 뽑내며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갔다. 아이언맨 3과 [[토르: 다크 월드]]는 의외로 식상하고 재미없었다는 평과 그냥저냥 볼만하다는 평으로 나뉘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조스웨던이 1편 재탕했다는 식으로 말이 많아서 제일 저평가 받는다.
페이즈 2에 접어들면서 그의 스타일은 더욱 확고해지는데 스타일을 딱 정해 주고 감독들 개개인에게 그 스타일에 맞추되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하라고 통지해서 감독들은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영화를 만들수있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것이 루소 형제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 (영화)|앤트맨]]으로 각자 개성을 뽑내며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갔다. 아이언맨 3과 [[토르: 다크 월드]]는 의외로 식상하고 재미없었다는 평과 그냥저냥 볼만하다는 평으로 나뉘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조스웨던이 1편 재탕했다는 식으로 말이 많아서 제일 저평가 받는다.


페이즈 3부터는 [[헐리우드]]에 만연한 노선에 따라 [[정치적 올바름]]과 [[여성주의]]에 매몰된 것이 아니냐며 비판받았으나 그의 입지가 무너져내리는 일은 없었다. 윈터솔져에서 뛰어난 능력을 알아본 파이기는 루소 형제에게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라는 대업을 맡겼고 두 작품 다 뛰어난 성적을 이루어냈다. 나머지는 그냥저냥 무난한 작품들과 아무리 마블이어도 이건 아닌데 하는 작품으로 후자의 경우는 영화 블랙 팬서와 캡틴 마블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두 작품 모두 요즘 할리우드의 대세인 정치적 올바름에 의거하여 기용하였으나 영화에 재미를 보여줘야할 감독들이 영화적 완성도보단 자신의 사상을 널리 퍼뜨리는 수단으로 영화를 택해 많은 논란이 일어났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만 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진 무리가 없고 페이즈 4에서도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큰 걱정없이 자신의 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보여진다.
페이즈 3부터는 [[헐리우드]]에 만연한 노선에 따라 [[정치적 올바름]]과 [[여성주의]]에 매몰된 것이 아니냐며 비판받았으나 그의 입지가 무너져내리는 일은 없었다. 윈터솔져에서 뛰어난 능력을 알아본 파이기는 루소 형제에게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라는 대업을 맡겼고 두 작품 다 뛰어난 성적을 이루어냈다. 나머지는 그냥저냥 무난한 작품들과 아무리 마블이어도 이건 아닌데 하는 작품으로 후자의 경우는 영화 블랙 팬서와 캡틴 마블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두 작품 모두 요즘 할리우드의 대세인 정치적 올바름에 의거하여 기용하였으나 영화에 재미를 보여줘야할 감독들이 영화적 완성도보단 자신의 사상을 널리 퍼뜨리는 수단으로 영화를 택해 많은 논란이 일어났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만 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진 무리가 없고 페이즈 4에서도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큰 걱정없이 자신의 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보여진다.


여담으로 배우들과 마블 스튜디오 관계자들, 월트 디즈니에 종사하는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가 없는 마블은 마블이 아니라고 한다. 엄청난 믿음을 보여주고 있는 대단한 사장이다.
여담으로 배우들과 마블 스튜디오 관계자들, 월트 디즈니에 종사하는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가 없는 마블은 마블이 아니라고 한다. 엄청난 믿음을 보여주고 있는 대단한 사장이다.

2023년 5월 23일 (화) 18:53 판

케빈 파이기.png

케빈 파이기(Kevin Feige, 1973년 6월 2일~ )는 미국의 영화 제작자, 기업인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이다.

생애

1973년 6월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마블 빠돌이로 자라고 그 덕분에 마블 코믹스 쪽에 빠삭해서 능력을 키운후에 마블 스튜디오에서 지금처럼 있을수 있게 되었다. 본래는 지금의 소니 픽처스의 고위 간부인 아비 아라드와 함께 했었으나 각자의 사정에 의해 분업을 하게되고 아비 아라드는 소니에서 파이기는 마블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장장 11년에 걸쳐 스튜디오를 충실히 운영하고 있다.

작풍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유니버스의 운영을 보며 무릎을 탁 치며 벤치마킹 하지만 대부분은 성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도리어 이런 실패 사례들이 자꾸만 생겨나고 있어. 기초가 튼튼한 마블 유니버스가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로 이름난 감독들이 아니라 신인 감독이나 이름이 안 알려진 감독들을 기용한다. 이례적으로 왕좌의 게임 감독으로 유명한 앨런 테일러를 기용한 사례가 있긴 했지만 토르 다크월드는 예상외의 성적으로 폭삭 망했다.

라고 하지만 사실 페이즈 1 때는 팀업무비로서 시시껄렁한 영화들이 대부분이었다. 아이언맨은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호평이었지만 토르1은 169만, 퍼스트 어벤져는 51만명, 인크레더블 헐크도 99만명을 기록하고 국내에서 대폭 망했다. 유일하게 아이언맨만 1,2 관객수가 400만이 넘어간다. 하여튼 이러한 평가들을 뒤로한채 냉정하게 현실만 바라보면 어벤져스가 국내 707만명을 기록, 국제적으로 볼때 15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쟁쟁한 외화들을 재치고 3위를 기록하는등 나쁘지 않게 끝 마칠 수 있었다.

페이즈 2에 접어들면서 그의 스타일은 더욱 확고해지는데 스타일을 딱 정해 주고 감독들 개개인에게 그 스타일에 맞추되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하라고 통지해서 감독들은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영화를 만들수있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것이 루소 형제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으로 각자 개성을 뽑내며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갔다. 아이언맨 3과 토르: 다크 월드는 의외로 식상하고 재미없었다는 평과 그냥저냥 볼만하다는 평으로 나뉘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조스웨던이 1편 재탕했다는 식으로 말이 많아서 제일 저평가 받는다.

페이즈 3부터는 헐리우드에 만연한 노선에 따라 정치적 올바름여성주의에 매몰된 것이 아니냐며 비판받았으나 그의 입지가 무너져내리는 일은 없었다. 윈터솔져에서 뛰어난 능력을 알아본 파이기는 루소 형제에게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인피니티 워라는 대업을 맡겼고 두 작품 다 뛰어난 성적을 이루어냈다. 나머지는 그냥저냥 무난한 작품들과 아무리 마블이어도 이건 아닌데 하는 작품으로 후자의 경우는 영화 블랙 팬서와 캡틴 마블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두 작품 모두 요즘 할리우드의 대세인 정치적 올바름에 의거하여 기용하였으나 영화에 재미를 보여줘야할 감독들이 영화적 완성도보단 자신의 사상을 널리 퍼뜨리는 수단으로 영화를 택해 많은 논란이 일어났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만 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진 무리가 없고 페이즈 4에서도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큰 걱정없이 자신의 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보여진다.

여담으로 배우들과 마블 스튜디오 관계자들, 월트 디즈니에 종사하는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가 없는 마블은 마블이 아니라고 한다. 엄청난 믿음을 보여주고 있는 대단한 사장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