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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프는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두어야 하나, 접지 않은 상태로 다니는 경우가 많아 공도의 흉기로 전락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337999 “카 캐리어 발판에 할아버지가”…‘달리는 흉기’ 적재용 발판], KBS, 2019.12.16.</ref> | * 램프는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두어야 하나, 접지 않은 상태로 다니는 경우가 많아 공도의 흉기로 전락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337999 “카 캐리어 발판에 할아버지가”…‘달리는 흉기’ 적재용 발판], KBS, 2019.12.16.</ref> | ||
* 무게중심이 화물창 바닥에 깔리는 일반 화물차량들과 달리 2층에도 중량물이 실려 무게중심이 불안정하다. 그래서 전복사고가 잦은 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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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6일 (수) 22:30 판
카 캐리어(car transporter)는 자동차를 운반하는 화물자동차를 말한다. 단, 1대만 올릴 수 있는 셀프로더는 구난차에 서술해 두었다.
개요
카 캐리어는 통상 2층의 멀티 덱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압으로 덱을 올렸다 내리면서 진입로를 만들어서 차량을 하역한다.
일반적인 카고 트럭을 개조한 특장 차량과, 세미 트레일러, 풀 트레일러가 있다. 특장 차량은 흔히 보는 5톤 트럭에 철골 구조를 짜올린 것으로, 차량을 최대한 적재하기 위해 캐빈의 높이를 억제하고 그 위로 적재 구조물이 연장되어 있다. 필요한 경우 여기에 풀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운행한다. 세미 트레일러도 비슷하나 적재 구조물이 캐빈까지 연장되어 있지는 않다.
주로 신차 탁송, 중고차 탁송에 이용된다.
이야깃거리
- 하역용 램프에는 원칙적으로 화물을 적재하여서는 아니되나, 암암리에 램프에 차량을 적재하여 다니는 경우가 많고, 기존 램프를 차량 적재에 적절하도록 불법 개조하는 것이 만연한 상태다.[1]
- 램프는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두어야 하나, 접지 않은 상태로 다니는 경우가 많아 공도의 흉기로 전락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2]
- 무게중심이 화물창 바닥에 깔리는 일반 화물차량들과 달리 2층에도 중량물이 실려 무게중심이 불안정하다. 그래서 전복사고가 잦은 편이다.
각주
- ↑ 적재용 사다리에 차량 탑재… 카 캐리어 불법 개조 무더기 적발, 한국일보, 2018.11.05.
- ↑ “카 캐리어 발판에 할아버지가”…‘달리는 흉기’ 적재용 발판, KBS,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