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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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 Chocolate
* 프랑스어 : Chocolat (쇼콜라)
* 러시아어 : шоколад(쇼콜랄드)
* 스페인어 : chocolate(초콜라떼)
* 중국어 : 巧克力 (차오커리)
* 일본어 : チョコレート(초코렛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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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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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역사 ==
초콜릿(chocolate)의 원료인 카카오 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 유역이다. 이름 자체는 멕시코의 원주민들이 카카오 콩으로 만든 쇼콜라틀(Xocolatl)에서 유래되었다. 쇼콜라틀은 카카오 99.9%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매우 쓰고 지금 우리가 먹는 초콜릿과는 매우 달랐다고 한다.
초콜릿(chocolate)의 원료인 카카오 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 유역이다. 이름은 멕시코의 원주민들이 카카오 콩으로 만든 음료인 쇼콜라틀(Xocolatl)에서 유래되었다.{{ref|"쓴 물"이라는 뜻. 쓰지만 원주민들에게 "신이 주신 음료"라며 신성시되었다.}} 쇼콜라틀은 카카오 99.9%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매우 쓰고 지금 우리가 먹는 초콜릿과는 매우 달랐다고 한다.


15세기 경 유럽인들이 남아메리카를 발견함으로써 유럽에 전해지게 되었고, 17세기 중반에는 유럽 전역에 널리 퍼질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생 카카오로만 만든 음료는 써서 유럽인들에게 맞지 않았고,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1828년]] 네덜란드의 판 후텐이 카카오 매스를 압착해 만든 카카오 버터를 제조하였고, 이후 이 기술은 세계 각국으로 퍼졌다.  한참 뒤인 [[1876년]] 스위스의 다니엘 페터와 앙리 네슬레에 의해 오늘날의 밀크 초콜릿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15세기 경 유럽인들이 남아메리카를 발견함으로써 유럽에 전해지게 되었고, 17세기 중반에는 유럽 전역에 널리 퍼질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생 카카오로만 만든 음료는 써서 유럽인들에게 맞지 않았고,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1828년]] 네덜란드의 판 후텐이 카카오 매스를 압착해 만든 카카오 버터를 제조하였고, 이후 이 기술은 세계 각국으로 퍼졌다.  한참 뒤인 [[1876년]] 스위스의 다니엘 페터와 앙리 네슬레에 의해 오늘날의 밀크 초콜릿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 특징 ==
== 특징 ==
맛있다. 형태가 다양하며 이걸로 만든 옷도있다
'''맛있다.'''
 
초콜릿을 가공하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초콜릿의 종류가 여러 가지로 나뉘어졌고, 그 형태 역시 다양해졌다.{{ref|초콜릿으로 '''옷을 만들기도 한다.'''}} 심지어 요즘은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다루어서 공예품을 만드는 사람도 있으며, 그 사람을 쇼콜라티에(Chocolatier)라고 부른다.
 
설탕이 잔뜩 들어간 과자들이 으레 그렇듯이 녹으면 끈적끈적해진다. 그래서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러면 주변 냄새가 초콜릿에 배기도 한다.
 
그리고 오래 보관하면 초콜릿 표면에 하얗게 뭔가가 일어나는데, 이걸 블룸(bloom) 현상이라고 한다. 주로 보관을 잘못해서 녹았다가 다시 굳어서 생기거나, 습도가 너무 높은 곳에 보관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일단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초콜릿 자체의 질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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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6일 (수) 01:30 판

Chokollit.png


언어 표기 발음
한국어 초콜릿[1]
초코[2]
[초콜릿]
[초코]
영어 Chocolate [tʃɑ:klət]
[차:클럿]
프랑스어 Chocolat [쇼콜라]
러시아어 шоколад [쇼콜라드]
스페인어 chocolate [초콜라떼]
중국어 巧克力 (Qiǎokèlì) [차오컬리]
일본어 チョコレート
チョコ
[초코레:또]
[초코]

설명

초콜릿은 카카오 콩을 원료로 하는 과자이다. 그 특유의 단맛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자계의 본좌이다.

역사

초콜릿(chocolate)의 원료인 카카오 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 유역이다. 이름은 멕시코의 원주민들이 카카오 콩으로 만든 음료인 쇼콜라틀(Xocolatl)에서 유래되었다.[3] 쇼콜라틀은 카카오 99.9%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매우 쓰고 지금 우리가 먹는 초콜릿과는 매우 달랐다고 한다.

15세기 경 유럽인들이 남아메리카를 발견함으로써 유럽에 전해지게 되었고, 17세기 중반에는 유럽 전역에 널리 퍼질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생 카카오로만 만든 음료는 써서 유럽인들에게 맞지 않았고,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1828년 네덜란드의 판 후텐이 카카오 매스를 압착해 만든 카카오 버터를 제조하였고, 이후 이 기술은 세계 각국으로 퍼졌다. 한참 뒤인 1876년 스위스의 다니엘 페터와 앙리 네슬레에 의해 오늘날의 밀크 초콜릿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특징

맛있다.

초콜릿을 가공하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초콜릿의 종류가 여러 가지로 나뉘어졌고, 그 형태 역시 다양해졌다.[4] 심지어 요즘은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다루어서 공예품을 만드는 사람도 있으며, 그 사람을 쇼콜라티에(Chocolatier)라고 부른다.

설탕이 잔뜩 들어간 과자들이 으레 그렇듯이 녹으면 끈적끈적해진다. 그래서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러면 주변 냄새가 초콜릿에 배기도 한다.

그리고 오래 보관하면 초콜릿 표면에 하얗게 뭔가가 일어나는데, 이걸 블룸(bloom) 현상이라고 한다. 주로 보관을 잘못해서 녹았다가 다시 굳어서 생기거나, 습도가 너무 높은 곳에 보관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일단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초콜릿 자체의 질이 떨어진다.

각주

  1. 예전에는 콜릿, 초코렡 등 표기가 제각각이었고, 요즘도 초콜릿과 초콜이 번갈아 가며 쓰이고 있으나, 국립국어원에서 인정하는 표기는 초콜릿이다.
  2. 쵸코라고 표기하기도 하나 이건 틀린 표기이다.
  3. "쓴 물"이라는 뜻. 쓰지만 원주민들에게 "신이 주신 음료"라며 신성시되었다.
  4. 초콜릿으로 옷을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