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롤터 해협(영어: Strait of Gibraltar)은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는 해협으로 북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이베리아 반도의 사이에 위치한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해협의 최소 폭은 13km이고 깊이는 300m로 은근히 깊다. 지중해의 증발량이 높기 때문에 해류는 대서양에서 지중해 방향으로 흐르는데 이게 은근히 빨라서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지중해로 들어온 유보트는 대서양으로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왔어도 다시 나가는건 아니었다. 만약 이 해협이 막혀서 지중해가 바깥 바다와 고립되면 지중해는 말라붙을 것이라고 한다.
인접국[편집 | 원본 편집]
- 모로코
- 에스파냐
- 영국: 지브롤터에 약간의 영토가 있다. 에스파냐에서는 반환을 요구하지만 영국과 지브롤터 주민들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사실 스페인도 북아프키라에 모로코 영토 일부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