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라디오 프로그램, 대부분 지역에서 약칭은 정희이지만 모종의 사건이 터진 시점 부터는 라디오 안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MBC의 여타 라디오 프로그램과는 달리 서울 본사의 방송없이 모두 지역방송을 틀어주지만, 해당 지역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에 태클을 거는 사람은 얼마 없다. 반면 TV 채널에서 이런 편성을 하면 바로 지역민들에게 민원폭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서울 본사에서 방송하는 첫번째 정희 추가바람
정오의 희망곡 전지영입니다
틀:정보상자/방송 충주MBC에서 제작하고 청주MBC에서 릴레이하는 충북지방의 정희
코너
- 매일 코너
- 한통의 편지 : 라디오의 기초인 '사연 소개' 코너
- Feel을 나누는 정희 필.톡
- 눌러봐 날려줘 : 방송 시작 이후부터 코너 소개 전까지 온 모든 문자와 신청곡을 '추첨'해서 소개시켜준다, 의외로 경쟁률이 높은 편
- 요일 코너
- 끝말잇지영 : 월요코너, 걸스데이의 '보고싶어'로 시작해 노래 제목을 이용해 릴레이 끝말잇기를 하는데, 청취자층이 고정되어있는만큼 '등산 개그'류가 주를 이루지만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습공격으로 DJ와 청취자에게 웃음폭탄을 던져주는 사람도 가끔씩 나온다
- 꼭꼭 숨어라~ 노래 가사 들린다♬ : 화요코너, 동요, 대중가요, 트로트 등 여러 분야의 노래를 들려주고 그 중 일부를 가려 맞추게 한다. 정답률이 최소 50%는 된다.
참고로 동요가 쉽다고 방심하지 말라, 서로 다른 동요의 가사를 헷갈린 사람도 있었다 - 당신은 누구~? with 개그맨 최기정 : 수요코너, 노래 하나를 소개하기 전에 만담개그로 퀴즈를 내는데, 난이도가 너무 높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답문자는 꾸준히 날라오니 정말 미스테리...
- 우리들은 새싹이다 with 황다희 작가 : 목요코너, 문자참여가 1달 이하인 것으로 '추정'되는 "새싹" 청취자들의 사연만 추려서 보내준다,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경쟁에 밀려 탈락한 사연들이 너무 많아서 DJ가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런 이유에서 생긴 코너인듯, 하지만 라디오가 처음이어도 다른 코너 만큼 재미있는 참신한 사연도 많이 올라온다.
- 이건 과연 뭘까요?? : 금요코너, 충주시내 이주외국인들이 단어 단위로 퀴즈를 내서 청취자들에게 맞추는 코너인데, 다른 코너에서 날고 기는 고수들도 이 코너에서는 등장한 적이 드물다, 그래서 오답률도 가장 높은 퀴즈다. 어떤 일본인은 정치관련 키워드를(TPP) 출제한 적이 있어 정말 감을 잡기 어려운 코너 (...)
- 주말코너
- 귀를 사로잡은 OST : 토요코너, 유명한 노래인데 제목이 존재감 없는 OST(위키러들을 위한 예:카우보이 비밥의 Tank!)를 골라서 제목과 함께 소개해 준다
- 만나서 반가워요-인디음악 with 경향신문 박효재 기자 : 토요코너, 한 주에 한번 씩 인디가수를 소개해준다, 네이버의 온스테이지나 EBS 스페이스 공감에 '스쳐지나간' 뮤지션들도 가끔씩 언급되는 편
- 신청곡 살아 있네~~~ : 토요코너, 정규시간 때문에 잘려나간 음악을 작정하고 10분씩 틀어주는 코너
-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 일요코너
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소개문구만 따오자면, 사연 중 진기명기에 가까운 기행이나, 유명한 해외토픽을 소개하는 코너 - 만나서 반가워요-월드뮤직 with 팝 칼럼니스트 김두완 : 일요코너, 말 그대로 브릿팝과 US팝을 제외한 '월드뮤직'만 모아서 선곡하는 코너
- 정오 차트쇼 : 일요코너, 3부에서는 주간 대중가요 차트 20위부터 틀어주고 4부에서는 약 10년 전의 차트를 역시 20위부터 틀어준다.
여담
원래 청주MBC도 개별방송("정오의 희망곡 박혜은입니다")이 따로 있었는데, 2013년 9월부터 충주와 합쳐져 현재의 광역권 방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