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가는 철도를 찾아오신 분은 철도차량 문서로 가세요.
고대시대 차량병기 Chariot
기갑병기 Tank
지상전의 왕자
강력한 직사포(혹은 보병지원을 위한 보병용 야포)와 단단한 장갑으로 무장하고 힘 좋은 엔진으로 기동하는 차량병기.
역사
세계 1차대전 당시, 적의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의 전투는 참호전이 주가 되었는데,
- 방어선을 구축한다.
- 공격전에 포격을 한다
- 돌격!
- ???
- PROFIT!!!
이라는 식이었던지라, 기관총에 쓸려가나는 보병도 많고 철조망도 잘 안끊어지고 하니 만들어진 것.
일단 강철판으로 무장했기에, 기존의 기관총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그래서 T-Gewehr나 엘리펀트건과 같은 대전차소총이 등장하게 되었다.
참고로, Tank라는 명칭은 최초로 전차를 만들어 배치한 영국군의 암호명이었는데, 처음에는 Water Carrier 즉 급수차량으로 이름붙였다가 잠깐, 줄이면 W.C.(Water Closet) 이 되는데??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물탱크(Tank)로 바꾼것.
부분별 명칭
사진은 미군의 주력전차 M1 에이브람스.
일단 대략적인것만 살펴보자면..
- 주포 : 전차의 핵심1. 크고 아름다운 대포로 적 전차를 때려잡거나 보병을 지원할때 사용된다. 물론 주포인 만큼 화력이 강력한건 당연지사.
- 포탑 : 전차의 핵심2. 주포를 달고 360도로 회전한다.
- 차체 : 전차의 핵심3 엔진과 승무원 전투실, 탄약 적재함(일부 전차 제외)등이 들어간다.
- 궤도 : 전차의 핵심4 전차는 무지막지하게 무거운 쇳덩어리라, 궤도를 이용해 접지압을 낮춘다. 참고로 군용 차량들이 궤도를 사용하고 전차가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궤도를 달면 탱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세한 것은 후술.
승무원
- 전차장 : 전차내 지휘관. 주변 상황을 확인하며 전차가 어떻게 움직일지, 각 승무원들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명령을 내린다.
- 포수 : 주포와 동축기관총의 사격을 담당한다.
- 탄약수(장전수) : 주포의 장전을 담당한다. 최근 자동장전장치의 도입으로 이 보직을 제외하여 승무원 수를 줄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 운전수(조종수) : 전차의 운전을 담당한다. 차체 기관총을 사격하기도 한다.
- 무전수 : 본부 혹은 차량간의 무전을 담당한다. 요즘은 CVC헬멧 등의 장비를 도입함에 따라 제외되는 추세.
자주포/IFV와의 혼동
가상의 전차
리브레위키에 항목이 있는 전차
교통수단
노면전차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