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여행허가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8월 8일 (목) 11:52 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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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미국에 방문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 영어 약자로는 ESTA이며 한국에서는 통칭 이스타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에스타라고 하던데? 미국에 방문을 하려면 비자를 발급받거나 이 전자여행허가를 취득하여야 한다. 2008년 이전에는 미국에 가기 위해서는 미국 대사관에 가서 인터뷰를 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지만 단순 관광을 하는데 너무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다 비자 발급이 잘 나지 않기로 악명높아서 미국대사관 한번 갔다오면 반미주의자가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으나 우리나라가 2008년 11월 미국의 VWP 목록에 들어가면서 이 전자여행허가제도가 도입되면서 미국 방문에 대한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지게 되었다.

한번 신청시 수수료는 14$이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이다. 미국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은 한번에 최대 90일까지이므로 이 기간을 초과하는 기간동안 머무르고자 한다면 처음부터 미국 비자발급을 받아야 한다.

유의사항

  • 이걸 발급받으려면 전자여권이 있어야 한다.
  • ESTA 발급이 미국 입국을 보장하지 않는다.
  • 발급에 3일 이상 걸릴 수 있으므로 출국 3일전까지 신청하는 걸 권장한다.
  • ESTA 발급은 1여권 1개로 제한된다. 즉, 여권이 바뀌면 유효기간 이내여도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 체류기간이 90일에서 하루라도 넘어가면 불법입국자가 된다. ESTA로 미국에 방문한 다음에 여행객이 아닌 다른 체류자격을 가지는 비자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여행기간을 잘 계산해야 한다. 아님 미국 밖으로 나가서 비자를 다시 받아오던가...
  • 관광 이외의 일을 하다가 걸리면 얄짤없이 추방이다.
  • 2011년 3월 1일 이후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북한을 방문한 경우에는 발급이 거부되며 ESTA발급 이후에도 해당 국가를 방문할 경우 기존 발급된 ESTA가 무효화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