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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으로 범죄나 타인에 대한 피해를 입힐 거 같이 보이는 사람을 배제하기 위한 단어이다. | 잠재적으로 범죄나 타인에 대한 피해를 입힐 거 같이 보이는 사람을 배제하기 위한 단어이다. 주로 어떤 '특정 집단'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드러낼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
국내 인터넷상에서 이 표현이 쓰이는 경우는 주로 두 경우인데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남성혐오]], | 국내 인터넷상에서 이 표현이 쓰이는 경우는 주로 두 경우인데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남성혐오]], [[대중]]들의 [[정신장애|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정당화하기 위한 워딩으로 사용된다. | ||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때 인터넷에서 일어난 분쟁이 대표적인데 이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냐 아니냐는 논란에 여초에서는 모든 남성들에게 잠재적 범죄자라는 [[범주화|올가미]]를 씌웠고, 이에 남성들과 대중들은 정신질환자에게 잠재적 범죄자 드립을 쳤다. |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때 인터넷에서 일어난 분쟁이 대표적인데 이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냐 아니냐는 논란에 여초에서는 모든 남성들에게 잠재적 범죄자라는 [[범주화|올가미]]를 씌웠고, 이에 남성들과 대중들은 정신질환자에게 잠재적 범죄자 드립을 쳤다. | ||
그 외 | 그 외 [[성소수자]]들도 성범죄에 있어 잠재적 가해자 취급, [[무슬림]]들에게 있어서는 테러리즘에 있어 잠재적 가해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 | ||
그러나 대상이 남성이건 여성이건 정신장애인이건 성소수자건 무슬림이건 전부다 타자에 대한 [[혐오]]를 기반으로 한 [[범주화]]적 '''차별행위'''이다. 이러한 심리가 (특히 소수자들을 겨냥해) 심해지면 정치적 [[극우]]세력이 힘을 얻기도 한다. | 그러나 대상이 남성이건 여성이건 정신장애인이건 성소수자건 무슬림이건 전부다 타자에 대한 [[혐오]]를 기반으로 한 [[범주화]]적 '''차별행위'''이다. 이러한 심리가 (특히 소수자들을 겨냥해) 심해지면 정치적 [[극우]]세력이 힘을 얻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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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주의]] -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 * [[집단주의]] -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 ||
* [[전체주의]] | |||
* [[마녀사냥]] |
2019년 1월 14일 (월) 17:41 판
potential offender
잠재적으로 범죄나 타인에 대한 피해를 입힐 거 같이 보이는 사람을 배제하기 위한 단어이다. 주로 어떤 '특정 집단'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드러낼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인터넷상에서 이 표현이 쓰이는 경우는 주로 두 경우인데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남성혐오, 대중들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정당화하기 위한 워딩으로 사용된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때 인터넷에서 일어난 분쟁이 대표적인데 이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냐 아니냐는 논란에 여초에서는 모든 남성들에게 잠재적 범죄자라는 올가미를 씌웠고, 이에 남성들과 대중들은 정신질환자에게 잠재적 범죄자 드립을 쳤다.
그 외 성소수자들도 성범죄에 있어 잠재적 가해자 취급, 무슬림들에게 있어서는 테러리즘에 있어 잠재적 가해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대상이 남성이건 여성이건 정신장애인이건 성소수자건 무슬림이건 전부다 타자에 대한 혐오를 기반으로 한 범주화적 차별행위이다. 이러한 심리가 (특히 소수자들을 겨냥해) 심해지면 정치적 극우세력이 힘을 얻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