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일본회의(日本会議, Japan Conference) 또는 닛폰카이기(Nippon Kaigi)는 일본 최대의 우파~극우성향의 초-민족주의(ultranationalist)[1] 정치단체이다.
역사
1997년 일본의 강경 보수주의 단체인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와 ‘일본을 지키는 모임’의 통합으로 탄생했다. 추가 바람
정치적 입장
- 평화헌법 개정
- 반일 발언하는 외국인 즉각 추방, 자국 혐오 발언 규제[2]
- 부부별성 반대, 성소수자 인권 운동 반대[3], 안티페미니즘, 전통적 가족관계의 극단적 옹호
- 자학사관 교육 시정(=역사수정주의)
- 인권 관련 기관 설치 반대[4]
- 대동아전쟁은 미국과 영국 등에 의한 경제 봉쇄에 저항한 자위적 전쟁임을 명시
영향력
일본회의는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 자유민주당을 강경 우파화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일본 곳곳의 우경화~극우화 활동의 논란들을 추적해보면 항상 이 단체가 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영향력이 제일 센 정치 단체 중 하나이다. 그 유명한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도 일본회의가 저질렀다.
평가
2014년 뉴욕타임스는 일본회의를 일본판 티 파티라고 표현했다. #
- ↑ Nippon Kaigi: The ultra-nationalistic group trying to restore the might of the Japanese Empire
- ↑ 민주국가에서 자국혐오 발언을 규제하는 나라는 단 한 국가도 없다. 선진국에서 주로 논의되는 헤이트스피치는 소수집단에 대한 증오선동을 의미한다.
- ↑ 무슨 러시아처럼 동성애를 금지시키자는 수준의 극단적 주장을 잘 안하지만 제3의 성 개념에 반대하며 동성결혼에도 상당히 부정적이다.
- ↑ 일본의 인권은 감시기관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보장되어있어서 인권 관련 기관이나 단체가 필요없다는 극우적인 주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