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

인할 [1]
열매 [2]
응할
갚을

전생의 업보가 후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불교 용어이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불교에서는 '덕(혹은 업보)'를 상당히 중요한 원동력으로 본다. 이 업보로 인해 인간은 다시 인간이 될 수도 있으나, 만물의 크고 작은 모든 것들로 다시 태어난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인간이더라도 그 업보에 의해 능력과 외모가 처참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스님들은 자신들의 부정적 업보를 쌓지 않으려 항상 수련하여 비우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자신의 업보를 끊임없이 지워나가고, 선한 업보를 쌓으면 점차 해탈의 경지로 이어진다고 한다. 인과응보는 바로 그런 결에서 온 단어이다.

좋은 원인은 좋은 결과를 내고, 나쁜 원인은 나쁜 결과를 낸다는 뜻을 가졌다. 이는 자업자득과 다른데, 자업자득은 평상시 악행으로 인한 선의의 징벌이 있을 때 주로 사용되는 것이 맞다. 흔히 도덕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던 사람이 크게 당하는 장면에서 '자업자득'을 쓸 수 있는 셈.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원인
  2.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