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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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핵'''(Outer Core)은 내핵과 맨틀 사이에 위치하며 이 외핵이 자기장을 형성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물이 유지되도록 하는 중요한 구조. 화성의 생명체들이 모두 사라진 원인이 화성의 외핵이 식어 고체 상태로 굳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핵'''(外核, Outer Core)은 [[지구]]에서 내핵과 맨틀 사이에 위치하는 부분이다. 자기장을 형성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물이 유지되도록 하는 중요한 구조로 추정되는데, [[화성]]의 생명체들이 모두 사라진 원인으로 화성의 외핵이 식어 고체 상태로 굳어버린 것이 지목되고 있다.  


외핵은 액체 상태인데 내핵은 왜 고체인지 궁금할 수도 있다. 내핵은 엄청나게 높은 압력 덕분에 액체 상태의 외핵보다 더 높은 온도에도 고체로 유지된다. 산소를 압축하면 더 높은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상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외핵은 [[액체]] 상태이나 내핵은 [[고체]]다. 내핵은 엄청나게 높은 압력 덕분에 액체 상태의 외핵보다 더 높은 온도에도 고체로 유지된다. [[산소]]를 압축하면 더 높은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상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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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지질학]]
[[분류:지질학]]

2021년 9월 17일 (금) 13:36 판

외핵(外核, Outer Core)은 지구에서 내핵과 맨틀 사이에 위치하는 부분이다. 자기장을 형성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물이 유지되도록 하는 중요한 구조로 추정되는데, 화성의 생명체들이 모두 사라진 원인으로 화성의 외핵이 식어 고체 상태로 굳어버린 것이 지목되고 있다.

외핵은 액체 상태이나 내핵은 고체다. 내핵은 엄청나게 높은 압력 덕분에 액체 상태의 외핵보다 더 높은 온도에도 고체로 유지된다. 산소를 압축하면 더 높은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상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