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 (오류 수정 (빈칸))
 
(사용자 5명의 중간 판 8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 개요 ==
Waxing. [[제모]]의 방법 중 하나. [[왁스]]를 발라 굳힌 다음 [[털]]과 함께 떼어내는 제모법, 실을 꼬아서 실로 털을 잡아뜯는 제모법 등이 있다. 혼자서도 왁싱을 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제모 부위, 숙련도에 따른 통증과 왁싱 후의 관리 등의 이유로 왁싱샵을 찾는다.
Waxing


제모의 방법 중 하나. 왁스를 발라 굳힌 다음 털까지 같이 떼어내는 제모법이다.
부위는 크게 팔과 다리털, [[겨드랑이]]털, 음모와 [[항문]] 주위 털로 나뉜다. 비용은 브라질리언 왁싱 기준 5~10만원대 내외다.
 
보통 왁싱샵에 가서 받는다. 혼자서도 왁싱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제모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아울러 위험하기도 하기 때문에 가급적 왁싱샵에 가서 받길 바란다.
 
왁싱샵에 가면 대체로 꼬추털, 똥꼬털을 깎는다. 팔털, 다리털, 배털도 깎기도 하지만 소수다. <s>겨털은...?</s>
 
비용은 대체로 한 번 받는데 20만원대 이상은 찍는다.(브라질리언 왁싱 기준)


== 하는 이유 ==
== 하는 이유 ==
위생적인 면. 이게 가장 크다. 털을 오랫동안 기르고 댕기면 사면발니가 생기게 되는데 이게 냄새를 유발하기도 하고 피부를 썩게 만든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털을 깎아 없애는 것이 좋다.
체모와 [[피부]]에 인체 분비물이 묻으면 세균이 번식하며 체취가 생기기도 하다 보니 위생적인 이유로 이루어지곤 하며, 이외 [[수영]]과 같은 노출시의 미용적인 이유나 [[성행위]] 편의상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털을 깎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인식이 좋지 않았으나 현재는 아니다. 오히려 이와 같은 이유로 왁싱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다 큰 어른이 왁싱을 하고 목욕탕에 가면 아직도 "저 녀석은 다 큰 어른이 아직도 털이 안 났나?" 하면서 이상하게 쳐다보기도 한다.
과거에는 수염을 제외한 털을 깎는 행위 자체가 드문 인식이었으나,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부터는 왁싱샵과 관련 용품이 보다 많이 등장하는 등 희귀하지 않은 행위가 되었다. 물론 이후에도 제모 자체에 거부감이 있거나 제모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기는 하다.


== 종류 ==
음모 왁싱은 크게 비키니 왁싱과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나뉜다. 비키니 왁싱은 털을 다 깎지 않고 일부만 모양을 남긴 채 나머지를 왁싱하는 것이고, 브라질리언 왁싱은 털을 모두 뽑는 것이다. 완전제모를 선호하는 [[브라질]]인들 때문에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명칭이 붙은 것이다.
* 비키니 왁싱 : 털을 다 깎는 게 아니고 일부만 모양을 남기고 나머지를 왁싱하는 것.
* 브라질리언 왁싱 : 털을 모조리 깎는 것. 완전제모를 선호하는 브라질인들 때문에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명칭이 붙은 것이다.


== 주 고객들 ==
== 기타 ==
* '''공무원''' : 특히 고위직 행정직일수록 더 많이 받는다. 5급 이상부턴 대기업 수준으로 돈을 엄청 많이 버니까 매달 왁싱샵에 가서 왁싱 받아도 별 문제가 없다. 그리고 고위 공무원들일수록 기본 주 6일 근무, 주 64시간 초과 근무가 일상인데다가 공무원 특성상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에 왁싱을 많이들 받는다.
* 사무직이나 [[운전기사]] 등 하루종일 앉아 있는 직업에서 선호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운전 기사''' : 하루종일 운전을 하는 사람들인지라 당연히 엄청 오래 앉아 있게 된다. 당연히 왁싱을 많이 한다. 물론 초짜 마을버스&관광버스 같이 최저임금도 못 받는 박봉 기사들은 왁싱 받을 엄두조차 못 나고 고속버스&준공영제 같이 대기업 수준으로 많이 버는 후봉 기사들이 많이 받는다. 1달 500은 우습게 버는 지입 화물차 기사&사납금 없이 1달 300은 우습게 버는 개인택시 기사들도 왁싱 많이 받음.
* 음모보다 더 예민한 회음부, 항문 주변에 난 털은 절대로 혼자 왁싱 시도하지말고 왁싱샵을 가자.


{{각주}}
{{각주}}
[[분류:미용]]
[[분류:미용]]
[[분류:털]]

2021년 6월 20일 (일) 00:31 기준 최신판

Waxing. 제모의 방법 중 하나. 왁스를 발라 굳힌 다음 과 함께 떼어내는 제모법, 실을 꼬아서 실로 털을 잡아뜯는 제모법 등이 있다. 혼자서도 왁싱을 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제모 부위, 숙련도에 따른 통증과 왁싱 후의 관리 등의 이유로 왁싱샵을 찾는다.

부위는 크게 팔과 다리털, 겨드랑이털, 음모와 항문 주위 털로 나뉜다. 비용은 브라질리언 왁싱 기준 5~10만원대 내외다.

하는 이유[편집 | 원본 편집]

체모와 피부에 인체 분비물이 묻으면 세균이 번식하며 체취가 생기기도 하다 보니 위생적인 이유로 이루어지곤 하며, 이외 수영과 같은 노출시의 미용적인 이유나 성행위 편의상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수염을 제외한 털을 깎는 행위 자체가 드문 인식이었으나,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부터는 왁싱샵과 관련 용품이 보다 많이 등장하는 등 희귀하지 않은 행위가 되었다. 물론 이후에도 제모 자체에 거부감이 있거나 제모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기는 하다.

음모 왁싱은 크게 비키니 왁싱과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나뉜다. 비키니 왁싱은 털을 다 깎지 않고 일부만 모양을 남긴 채 나머지를 왁싱하는 것이고, 브라질리언 왁싱은 털을 모두 다 뽑는 것이다. 완전제모를 선호하는 브라질인들 때문에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명칭이 붙은 것이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사무직이나 운전기사 등 하루종일 앉아 있는 직업에서 선호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음모보다 더 예민한 회음부, 항문 주변에 난 털은 절대로 혼자 왁싱 시도하지말고 왁싱샵을 가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