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토론기록

오사카 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봇: 자동으로 텍스트 교체 (-\[\[(File|file): +[[파일:))
 
(사용자 7명의 중간 판 2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다른 뜻|간사이 국제공항|국내선 전용 공항|오사카에 있는 국제선 전용 공항}}
{{공항 정보
{{공항 정보
| box-width  = 300px
|공항이름 = 오사카 국제공항
| 공항명      = 오사카 국제공항
|원어이름 = {{일본어=|大阪国際空港}}
| 한자명      =  
|그림     = [[파일:Osaka - Itami International (ITM - RJOO) AN1603094.jpg|150px]]
| 현지명      = 大阪国際空港
|그림설명 = 공항 전경
| 영어명      = Osaka International Airport
|지도    =  
| 로고        =
|지도설명 =  
| 그림       = Osaka - Itami International (ITM - RJOO) AN1603094.jpg
|IATA    = ITM
| 그림 사이즈 = 280
|ICAO    = RJOO
| 그림 설명  = 공항 전경
|나라    = {{나라|일본}}
| IATA        = ITM
|이용지역 = [[게이한신]]
| ICAO        = RJOO
|위치    = [[오사카부]]
| FAA        =  
|종류    = 민간공항
<!-- 개요 -->
|운영    = 신 간사이 국제공항 주식회사
| 공항종별    = 민간 공항
|항공사  =  
| 시간기준    = 일본 표준시
|개항일  =  
| 운영시간    = 07:00 ~ 21:00
|폐지일  =  
| 소유기관    =
|해발고도 = 12 m / 39 ft
| 운영기관    = 신 간사이 국제공항 주식회사
|웹사이트 = [http://osaka-airport.co.jp/ 공식 홈페이지]
| 지역        = {{국기|일본}} [[오사카 부]] [[토요나카 시]]·[[이케다 시]] 및 [[효고 현]] [[이타미 시]]
|활주로  =  
| 위치        =  
  {{공항 정보/시설
| 허브        =  
  |번호 = 14R/32L
| 건립시기    = <!-- for military airports -->
|길이 = 3000×60 m
| 사용시기    = <!-- for military airports -->
|표면 = 아스팔트
| 책임자      = <!-- for military airports -->
}}
| 점유기관    = <!-- for military airports -->
{{공항 정보/시설
| metric-elev = yes
|번호 = 14L/32R
| 해발-f      = 39
|길이 = 1828×45 m
| 해발-m      = 12
|표면 = 아스팔트
| 웹사이트   = [http://osaka-airport.co.jp/ 공식 홈페이지]
}}
<!-- 좌표 및 지도 -->
|헬리패드 =  
<!-- 직접 입력 시-->
|비고     =  
| 좌표        =
}}
| 지도        =
'''오사카 국제공항'''({{일본어|大阪国際空港}})은 [[일본]]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및 [[이케다시]]와 [[효고현]] [[이타미시]]에 걸쳐있는 [[공항]]이다.<ref>그러나 부지 대부분은 이타미시에 걸쳐있고, 공항사무소 등 주요시설이 토요나카시 측에 있다. 공항 터미널, 오사카 모노레일선 오사카공항역, 유도로 근처는 경계가 복잡하여 [[월경지]]가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다.</ref>  
<!-- 세부 변수 이용 시-->
|좌표타입    =
|좌표지역    =
|지도이름    =
|지도_위치    =
|지도_꼬리표 =
|지도_너비    =
|지도_대체지도=
|지도_설명    =
|위도도 = 34 |위도분 = 47 |위도초  = 04 |남북    = N
|경도도 = 135 |경도분  = 26 |경도초  = 21 |동서    = E
<!-- 활주로 -->
| r1-방향    = 14R/32L
| r1-길이     = 3000
| r1-폭      = 60
| r1-계기접근      = CAT-I<ref>32L측만</ref>
| r1-표면    = 아스팔트
| r2-방향    = 14L/32R
| r2-길이     = 1828
| r2-폭      = 45
| r2-계기접근      = 없음
| r2-표면     = 아스팔트
<!--... r8-까지 작성 가능-->
<!-- 헬리포트 -->
| h1-번호    =  
| h1-길이     =
| h1-표면    =
<!--... h12-까지 작성 가능-->
<!--통계 -->
| stat-연도  =
| stat1-제목  =
| stat1-수치  =
<!--  stat4-까지 작성 가능-->
| footnotes  =  
}}  
'''오사카 국제공항'''({{llang|ja|大阪国際空港}})은 [[일본]] [[오사카 부]] [[토요나카 시]] 및 [[이케다 시]]와 [[효고 현]] [[이타미 시]]에 걸쳐있는 [[공항]]이다.<ref>그러나 부지 대부분은 이타미시에 걸쳐있고, 공항사무소 등 주요시설이 토요나카시 측에 있다. 공항 터미널, 오사카 모노레일선 오사카공항역, 유도로 근처는 경계가 복잡하여 [[월경지]]가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다.</ref> 보통 오사카 공항({{llang|ja|大阪空港}}), 또는 이타미 공항({{llang|ja|伊丹空港}})이라고 불린다. 한때 국제선 비행기도 운행했으나, [[간사이 국제공항]]과 [[고베 공항]]이 건설된 이후로는 정기편 국제선 비행기의 운행은 없다. <s>오사카 국내공항</s> 상술한 두 공항과 함께 간사이 3공항 중 하나이다.


그 국내선조차 JAL과 ANA편만 있어서 승객 대부분이 비지니스 관련이고, LCC는 이곳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이면 딱히 이 공항과 마주할 일이 별로 없지만, [[유루캬라]]인 소라양(そらやん)<ref>[[File:sorayan.jpg|섬네일]]</ref>이 알려지면서 어느정도 유명세를 탔다.
보통 오사카 공항({{일본어|大阪空港}}), 또는 이타미 공항({{일본어|伊丹空港}})이라고 불린다. 한때 국제선 비행기도 운행했으나, [[간사이 국제공항]]과 [[고베 공항]]이 건설된 이후로는 정기편 국제선 비행기의 운행은 없다. <s>오사카 국내공항</s> 상술한 두 공항과 함께 간사이 3공항 중 하나이다.
 
그 국내선조차 JAL과 ANA편만 있어서 승객 대부분이 비지니스 관련이고, LCC는 이곳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이면 딱히 이 공항과 마주할 일이 별로 없지만, [[유루캬라]]인 소라양(そらやん, 소라얀)<ref>[[파일:sorayan.jpg|섬네일]]</ref>이 알려지면서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이타미 공항은 태생적으로 수요가 적을 수밖에 없는 공항이어서 홍보력에 한계가 왔고, 결국 2018년부로 기존 간사이 국제공항 유루캬라인 칸쿤을 <s>강제</s> [https://www.aviationwire.jp/archives/144142 졸업시키고] 1인자로서 홍보담당 마스코트화 되었다.


== 역사 ==
== 역사 ==
=== 개항부터 간사이 국제공항 건설 이전까지 ===
=== 개항부터 간사이 공항 이전까지 ===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군용비행장인 이타미 비행장({{llang|ja|伊丹飛行場}})으로 건설되었으며, 당시에는 오사카 부의 다이쇼 비행장(현재 야오 공항)과 효고 현 카코가와 비행장과 함께 간사이권의 주요 비행장으로 구 일본 육군이 사용했다. 전쟁이 끝난 후, 진주군으로 들어온 미군이 시설을 접수해서 이타미 공군기지로 명명했는데, 지금까지도 통칭으로 쓰이는 이타미 공항이란 명칭은 이 무렵에 정착되었다고 보인다. [[1951년]]에는 일본항공이 [[도쿄 국제공항 | 하네다 공항]]-이타미 공항-[[후쿠오카 공항 | 이타즈케 공항]]의 항로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군용비행장인 이타미 비행장({{일본어|伊丹飛行場}})으로 건설되었으며, 당시에는 오사카부의 다이쇼 비행장(현재 야오 공항)과 효고 현 카코가와 비행장과 함께 간사이권의 주요 비행장으로 구 일본 육군이 사용했다. 전쟁이 끝난 후, 진주군으로 들어온 미군이 시설을 접수해서 이타미 공군기지로 명명했는데, 지금까지도 통칭으로 쓰이는 이타미 공항이란 명칭은 이 무렵에 정착되었다고 보인다. [[1951년]]에는 일본항공이 [[도쿄 국제공항 | 하네다 공항]]-이타미 공항-[[후쿠오카 공항 | 이타즈케 공항]]의 항로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날짜/출력|1958-3-18}}에 일본측으로 반환되면서 오사카 공항({{llang|ja|大阪空港}})으로 재개항했고, {{날짜/출력|1959-7-3}}엔 국제선 항로의 개설과 동시에 명칭도 현재 공식 명칭인 오사카 국제공항({{llang|ja|大阪国際空港}})으로 개칭했다. [[1960년]]대 고도성장기 이후 오사카시 근교의 시가지화가 진행되면서 공항 주변도 택지개발이 일어났고, [[1964년#6월|1964년 6월]]부터 제트비행기가 취항하기 시작했다.
[[1958년]] [[3월 18일]]에 일본측으로 반환되면서 오사카 공항({{일본어|大阪空港}})으로 재개항했고, [[1959년]] [[7월 3일]]엔 국제선 항로의 개설과 동시에 명칭도 현재 공식 명칭인 오사카 국제공항({{일본어|大阪国際空港}})으로 개칭했다. [[1960년]]대 고도성장기 이후 오사카시 근교의 시가지화가 진행되면서 공항 주변도 택지개발이 일어났고, [[1964년#6월|1964년 6월]]부터 제트비행기가 취항하기 시작했다.


{{날짜/출력|1969-2-1}}에는 현재 여객 터미널 빌딩이, {{날짜/출력|1970-2-5}}에는 3000m 활주로(14R/32L)가 사용개시되면서 지금의 모습에 거의 가까워졌다. 또한 [[1970년]] 오사카 엑스포를 계기로 본격적 국제공항으로 번영하기 시작해서 연간 이용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고, [[1971년]]엔 연간 이착륙 횟수가 15만 7천회에 달했다. 그러나 이는 공항 주변부 주민들에게 소음 및 배기가스로 인한 피해를 유발하게 되었고, 결국 {{날짜/출력|1975-12-12}}부터 21시~다음날 07시 시간대에는 민항기의 이용이 금지되었다. 또한 {{날짜/출력|1977-10-1}}부터는 1일 이착륙 횟수가 370회<ref>일반 제트기 200회, 프로펠러기 170회</ref>로 제한되었다.
[[1969년]] [[2월 1일]]에는 현재 여객 터미널 빌딩이, [[1970년]] [[2월 5일]]에는 3000m 활주로(14R/32L)가 사용개시되면서 지금의 모습에 거의 가까워졌다. 또한 [[1970년]] 오사카 엑스포를 계기로 본격적 국제공항으로 번영하기 시작해서 연간 이용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고, [[1971년]]엔 연간 이착륙 횟수가 15만 7천회에 달했다. 그러나 이는 공항 주변부 주민들에게 소음 및 배기가스로 인한 피해를 유발하게 되었고, 결국 [[1975년]] [[12월 12일]]부터 21시~다음날 07시 시간대에는 민항기의 이용이 금지되었다. 또한 [[1977년]] [[10월 1일]]부터는 1일 이착륙 횟수가 370회<ref>일반 제트기 200회, 프로펠러기 170회</ref>로 제한되었다.


이런 규제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용객 수는 증가추세를 걸어, [[1980년]]대에는 연간 이용객수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규제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용객 수는 증가추세를 걸어, [[1980년]]대에는 연간 이용객수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


=== 간사이 국제공항 건설 후 ===
=== 간사이 국제공항 건설 후 ===
[[1987년]], 간사이 국제공항이 착공되었다.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운수성 주관으로 행해진 조사에서,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 후에도 오사카 국제공항을 존속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서 오사카 국제공항 주변 지자체에 이를 타진했고, {{날짜/출력|1990-12-3}}에 '''오사카 국제공항의 존속 및 향후 운용에 관한 협정'''이 오사카 국제공항 소음대책협의회와 운수성 사이에 맺어지게 된다.
[[1987년]], 간사이 국제공항이 착공되었다.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운수성 주관으로 행해진 조사에서,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 후에도 오사카 국제공항을 존속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서 오사카 국제공항 주변 지자체에 이를 타진했고, [[1990년]] [[12월 3일]]에 '''오사카 국제공항의 존속 및 향후 운용에 관한 협정'''이 오사카 국제공항 소음대책협의회와 운수성 사이에 맺어지게 된다.


[[1994년#6월|1994년 6월]]에는 [[9월]]에 있을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IATA 코드가 OSA에서 ITM으로 바뀌었다.<ref>OSA는 현재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국제공항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IATA 도시코드가 되었다.</ref> {{날짜/출력|1994-9-3}},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전날에 오사카 국제공항발 최후의 국제선 여객기로서 일본항공 오사카(이타미)발 괌행 차터편을 포함한 '이타미 공항 고별비행편'이 이륙했다. 이로서 오사카 국제공항의 국제선 정규편 역사는 막을 내렸다.
[[1994년#6월|1994년 6월]]에는 [[9월]]에 있을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IATA 코드가 OSA에서 ITM으로 바뀌었다.<ref>OSA는 현재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국제공항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IATA 도시코드가 되었다.</ref> [[1994년]] [[9월 3일]],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전날에 오사카 국제공항발 최후의 국제선 여객기로서 일본항공 오사카(이타미)발 괌행 차터편을 포함한 '이타미 공항 고별비행편'이 이륙했다. 이로서 오사카 국제공항의 국제선 정규편 역사는 막을 내렸다.


{{날짜/출력|1994-9-4}},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했고 이와 동시에 오사카 국제공항은 국내선 간선공항으로 운용을 개시했다. {{날짜/출력|2005-4-1}}부터는 보잉 747-400을 제외한 3·4발기가 운행금지되었고, {{날짜/출력|2006-4-1}}부터는 정비를 위해 진입하거나 비상착륙, 특별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3·4발기의 운행이 금지되었다.<s>이타미가 777의 밭이 된 주요 이유</s>
[[1994년]] [[9월 4일]],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했고 이와 동시에 오사카 국제공항은 국내선 간선공항으로 운용을 개시했다. [[2005년]] [[4월 1일]]부터는 보잉 747-400을 제외한 3·4발기가 운행금지되었고, [[2006년]] [[4월 1일]]부터는 정비를 위해 진입하거나 비상착륙, 특별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3·4발기의 운행이 금지되었다.<s>이타미가 777의 밭이 된 주요 이유</s>


{{날짜/출력|2012-7-1}}부터 간사이 국제공항과 운영통합을 통해 운영주체가 신 간사이 국제공항 주식회사로 변경되었다.
[[2012년]] [[7월 1일]]부터 간사이 국제공항과 운영통합을 통해 운영주체가 신 간사이 국제공항 주식회사로 변경되었다.


== 항공편 ==
== 항공편 ==
삿포로, 하코다테, 아오모리, 아키타, 센다이, 후쿠시마, [[도쿄 국제공항 | 하네다]], [[나리타 국제공항 | 나리타]],<br/>
삿포로, 하코다테, 아오모리, 아키타, 센다이, 후쿠시마, [[도쿄 국제공항 | 하네다]], [[나리타 국제공항 | 나리타]],<br />
니이가타, 타지마, 마츠야마, 고치, [[후쿠오카 공항 | 후쿠오카]], [[오이타 공항 | 오이타]], 나가사키,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타네가시마, 아마미, 나하
니가타, 타지마, 마츠야마, 고치, [[후쿠오카 공항 | 후쿠오카]], [[오이타 공항 | 오이타]], 나가사키,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타네가시마, 아마미, 나하


== 교통편 ==
== 교통편 ==
* 오사카 고속철도 오사카 모노레일선 [[오사카 공항역]]
* 오사카 고속철도 오사카 모노레일선 [[오사카 공항역]]
* 한큐 다카라즈카선 [[호타루이케역]] (위 모노레일선과의 환승역)<ref>모노레일의 기본 요금이 제법 비싼데, 그것도 오사카 시의 북방으로만 빙 둘러서 운행하기 때문에 고작 한 역을 이용하자고(※200엔) 타는게 아까워서 호타루이케까지 그냥 걸어서 가는 사람도 있기는 있다. 약 1.5km로, 도보 15~20분 걸린다. <s>일본에도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정말 절실한 이유. 하지만 외국인에겐 천하의 [[간사이 스루패스]]가 있지.</s></ref>
* 한큐 다카라즈카선 [[호타루가이케역]] (위 모노레일선과의 환승역)<ref>모노레일의 기본 요금이 제법 비싼데, 그것도 오사카 시의 북방으로만 빙 둘러서 운행하기 때문에 고작 한 역을 이용하자고(※200엔) 타는게 아까워서 호타루가이케까지 그냥 걸어서 가는 사람도 있기는 있다. 약 1.5km로, 도보 15~20분 걸린다. <s>일본에도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정말 절실한 이유. 하지만 외국인에겐 천하의 [[간사이 스루패스]]가 있지.</s></ref>
{{각주}}
{{각주}}
{{일본의 공항}}
{{일본의 공항}}
[[분류:일본의 공항]]
[[분류:일본의 공항]]
[[분류:오사카 부]]
[[분류:오사카부]]
 
{{리브레 맵스 마커|34.79080551994252|135.44126201926633|7|오사카 국제공항}}

2022년 8월 29일 (월) 01:02 기준 최신판

이 문서는 국내선 전용 공항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입니다. 오사카에 있는 국제선 전용 공항에 관한 내용은 간사이 국제공항 문서를 읽어 주세요.
오사카 국제공항
大阪国際空港
Osaka - Itami International (ITM - RJOO) AN1603094.jpg
공항 전경
공항 정보
코드 IATA: ITM, ICAO: RJOO
나라 일본
이용지역 게이한신
위치 오사카부
종류 민간공항
운영 신 간사이 국제공항 주식회사
해발고도 12 m / 39 ft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활주로 정보
방향 길이 표면
14R/32L 3000×60 m 아스팔트
14L/32R 1828×45 m 아스팔트

오사카 국제공항(일본어: 大阪国際空港)은 일본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및 이케다시와 효고현 이타미시에 걸쳐있는 공항이다.[1]

보통 오사카 공항(일본어: 大阪空港), 또는 이타미 공항(일본어: 伊丹空港)이라고 불린다. 한때 국제선 비행기도 운행했으나, 간사이 국제공항과 고베 공항이 건설된 이후로는 정기편 국제선 비행기의 운행은 없다. 오사카 국내공항 상술한 두 공항과 함께 간사이 3공항 중 하나이다.

그 국내선조차 JAL과 ANA편만 있어서 승객 대부분이 비지니스 관련이고, LCC는 이곳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이면 딱히 이 공항과 마주할 일이 별로 없지만, 유루캬라인 소라양(そらやん, 소라얀)[2]이 알려지면서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이타미 공항은 태생적으로 수요가 적을 수밖에 없는 공항이어서 홍보력에 한계가 왔고, 결국 2018년부로 기존 간사이 국제공항 유루캬라인 칸쿤을 강제 졸업시키고 1인자로서 홍보담당 마스코트화 되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개항부터 간사이 공항 이전까지[편집 | 원본 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군용비행장인 이타미 비행장(일본어: 伊丹飛行場)으로 건설되었으며, 당시에는 오사카부의 다이쇼 비행장(현재 야오 공항)과 효고 현 카코가와 비행장과 함께 간사이권의 주요 비행장으로 구 일본 육군이 사용했다. 전쟁이 끝난 후, 진주군으로 들어온 미군이 시설을 접수해서 이타미 공군기지로 명명했는데, 지금까지도 통칭으로 쓰이는 이타미 공항이란 명칭은 이 무렵에 정착되었다고 보인다. 1951년에는 일본항공이 하네다 공항-이타미 공항- 이타즈케 공항의 항로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1958년 3월 18일에 일본측으로 반환되면서 오사카 공항(일본어: 大阪空港)으로 재개항했고, 1959년 7월 3일엔 국제선 항로의 개설과 동시에 명칭도 현재 공식 명칭인 오사카 국제공항(일본어: 大阪国際空港)으로 개칭했다. 1960년대 고도성장기 이후 오사카시 근교의 시가지화가 진행되면서 공항 주변도 택지개발이 일어났고, 1964년 6월부터 제트비행기가 취항하기 시작했다.

1969년 2월 1일에는 현재 여객 터미널 빌딩이, 1970년 2월 5일에는 3000m 활주로(14R/32L)가 사용개시되면서 지금의 모습에 거의 가까워졌다. 또한 1970년 오사카 엑스포를 계기로 본격적 국제공항으로 번영하기 시작해서 연간 이용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고, 1971년엔 연간 이착륙 횟수가 15만 7천회에 달했다. 그러나 이는 공항 주변부 주민들에게 소음 및 배기가스로 인한 피해를 유발하게 되었고, 결국 1975년 12월 12일부터 21시~다음날 07시 시간대에는 민항기의 이용이 금지되었다. 또한 1977년 10월 1일부터는 1일 이착륙 횟수가 370회[3]로 제한되었다.

이런 규제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용객 수는 증가추세를 걸어, 1980년대에는 연간 이용객수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

간사이 국제공항 건설 후[편집 | 원본 편집]

1987년, 간사이 국제공항이 착공되었다.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운수성 주관으로 행해진 조사에서,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 후에도 오사카 국제공항을 존속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서 오사카 국제공항 주변 지자체에 이를 타진했고, 1990년 12월 3일에 오사카 국제공항의 존속 및 향후 운용에 관한 협정이 오사카 국제공항 소음대책협의회와 운수성 사이에 맺어지게 된다.

1994년 6월에는 9월에 있을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IATA 코드가 OSA에서 ITM으로 바뀌었다.[4] 1994년 9월 3일,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전날에 오사카 국제공항발 최후의 국제선 여객기로서 일본항공 오사카(이타미)발 괌행 차터편을 포함한 '이타미 공항 고별비행편'이 이륙했다. 이로서 오사카 국제공항의 국제선 정규편 역사는 막을 내렸다.

1994년 9월 4일,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했고 이와 동시에 오사카 국제공항은 국내선 간선공항으로 운용을 개시했다. 2005년 4월 1일부터는 보잉 747-400을 제외한 3·4발기가 운행금지되었고, 2006년 4월 1일부터는 정비를 위해 진입하거나 비상착륙, 특별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3·4발기의 운행이 금지되었다.이타미가 777의 밭이 된 주요 이유

2012년 7월 1일부터 간사이 국제공항과 운영통합을 통해 운영주체가 신 간사이 국제공항 주식회사로 변경되었다.

항공편[편집 | 원본 편집]

삿포로, 하코다테, 아오모리, 아키타, 센다이, 후쿠시마, 하네다, 나리타,
니가타, 타지마, 마츠야마, 고치, 후쿠오카, 오이타, 나가사키,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타네가시마, 아마미, 나하

교통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 그러나 부지 대부분은 이타미시에 걸쳐있고, 공항사무소 등 주요시설이 토요나카시 측에 있다. 공항 터미널, 오사카 모노레일선 오사카공항역, 유도로 근처는 경계가 복잡하여 월경지가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다.
  2. ↑
    Sorayan.jpg
  3. ↑ 일반 제트기 200회, 프로펠러기 170회
  4. ↑ OSA는 현재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국제공항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IATA 도시코드가 되었다.
  5. ↑ 모노레일의 기본 요금이 제법 비싼데, 그것도 오사카 시의 북방으로만 빙 둘러서 운행하기 때문에 고작 한 역을 이용하자고(※200엔) 타는게 아까워서 호타루가이케까지 그냥 걸어서 가는 사람도 있기는 있다. 약 1.5km로, 도보 15~20분 걸린다. 일본에도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정말 절실한 이유. 하지만 외국인에겐 천하의 간사이 스루패스가 있지.
일본의 공항
홋카이도 지방
도호쿠 지방
간토 지방
주부 지방
긴키 지방
주고쿠 지방, 시코쿠 지방
규슈 지방
오키나와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