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Ngr24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4월 22일 (금) 09:31 판 (군대직 공무원도 예비군면제됨)

꼬장의 결정체

하기 싫은데도 굳이 해주는 츤데레

현역들이 제일 싫어하는 존재

간부들도 속이 타들어가지만 무시 할 수 없는 존재

개요

군대 조직 편제에서 계속 무장하는 군대가 아닌 평시에는 민간에서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하는 군대 전역 후 일반인들을 모집해 무장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일종의 예비 조직이다. 사람이란게 엄청난 천재에다 기억력까지 좋아서 한번 배운걸 잊어먹지 않는 이상 망각주기가 잊기 때문에 일정 군사교육을 통해서 유사시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예비군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예비군의 창설

1949년 일시적으로 설치되었다가 같은 해 해체되면서 예비군이 없는 국가였으나 1968년 김신조 일당의 1.21사태를 계기로 전군에 예비군을 창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평시에는 사회생활을 하고, 전시 혹은 유사시에 소집되는 조직으로 조선시대의 병농일치 사상에서 연결된다고 가르치는데 실상은.... 그냥 현역이 끝나고 나서도 유사시에 국가가 날 불러낼 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복무기간

편성 및 훈련

동원예비군

향토예비군

직장예비군

대학생들을 모아서 하루짜리 훈련으로 퉁치는 것도 이 직장예비군에 해당한다. 어찌보면 대학생들의 특권이기도 하다. 물론 그 하루가 무지막지하게 지겹고 따분해진다

편성 면제 대상

다음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예비군 편성이 면제가 된다.

현실

야비군

실제 현장에서는 좀비 아포칼립스의 실사판이라 생각될 정도로 좀비와 같은 예비군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모두가 기대하는 그런 멋진 모습 따위는 없다. 머리 기른거야 사회인이니 그렇다고 쳐도 고무링 안 쓰기, 전투모 안 쓰기, 전투화 말고 운동화 신기, 상의 탈의 등등 무군기의 절정을 보여준다.

각주

  1. 단 군대직 공무원의 경우 케바케인데, 국방부에서 근무할 경우 예비군이 면제되는 건 당연하고 아울러 훈련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육군, 해군, 공군의 경우 사령부급 이상의 부대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상 예비군은 면제되더라도 일반 현역 장병들과 동일하게 훈련받는다. 즉 병 얻고 약 얻는 셈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