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Hwangjy9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16일 (토) 13:16 판 (→‎비판)

野人時代

개요

SBS에서 2002년 7월 29일부터 2003년 9월 30일까지 총 124회 방송한 김두한의 일대기실은 심영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드라마이다. 극본은 이환경, 연출은 장형일 감독이다.

최고 시청률 57.1%, 평균 30%대 등 드라마로서 이례적으로 맞이방에서 시청하는 풍경, 방영시간에 거리에 사람이 없다 하여 귀가 시계로 불리며 대한민국은 물론 로스앤젤레스코리아타운 등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방영 동안 방영 후에도 부천 야인시대 세트장은 관광지가 되기도 하였다.또한, 2004년 몽골에서도 방송되어 김두한 역을 연기했던 배우 안재모는 사회주의자인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국빈초청을 받기도 했으며 주로 러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아왔던 몽골에서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는 기폭제가 되었다. 일본 KNTV에서 방송과 북한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등장인물

1부

2부

비판

  • 드라마에서는 김두한을 마치 일본에 맞서 종로의 상권을 지킨 영웅인 것처럼 주작한다. 그러나 실제로 김두한이 깡패로 활동한 1930년대에 종로 상권은 이미 그 주도권을 잃은 상태였다. 게다가 조선 전체가 일본의 식민지가 된 상황에서 일개 깡패 무리가 일제에 주먹 하나로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1]

각주

  1. 정지환 (2002.11). [실증분석/김두한 신화의 공간사회화]영웅은 없었다 몰락한 시장의 깡패였을 뿐. 『월간말』,146-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