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리아 펜드래건

Slashxx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8월 14일 (월) 01:36 판 (→‎스테이터스)

아르토리아 펜드래건(アルトリア・ペンドラゴン)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세이버

인물 배경

1인칭
2인칭 당신(貴方) / 네놈(貴様) / 귀공(貴公) / ○○(이름을 반말로 부름)
3인칭 놈(奴) / 놈들(奴等) / ○○(이름을 반말로 부름)

영국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전설적인 영웅. 별명은 <기사왕>. 펜드래건은 브리튼 왕가의 칭호이다. 《Fate/stay night》 세계에서는 여성이며, 브리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라 칭송받은 우서 펜드래건의 딸로, 어릴 적 이름은 아르토리아였다. 왕을 선정하는 검을 바위로부터 뽑았고, 성별을 숨기고 이름도 아서로 개명하여 왕위에 올랐다. 마술사 멀린의 후견을 받으면서 원탁의 기사들을 이끌어 우서의 왕위를 찬탈한 비왕 보티건을 타도했고, 보티건이 브리튼에 끌어들인 색슨족이나 북방의 이민족 픽트, 이종족과의 싸움에 전념했다. 황폐해져 있던 백아의 성 '카멜롯'을 살려 브리튼 섬을 통치. 어느 이유에 의해 성배 탐색을 거치고, 마침내 갈리아에 침공해 온 로마 황제 루키우스 히페리우스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했다. 그러나 원탁의 기사 모드레드가 반란을 일으키고 캄란의 언덕에서 싸우던 끝에 동귀어진했다.

그녀의 늠름한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탈할 줄 모르는 고지식한 성격이다. 외모는 10대 중반의 소녀처럼 보이는데, 이는 선정의 검을 뽑았던 15세 시절에 신체 발육이 멈췄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양아버지인 엑터에 의해 <차세대의 왕>으로서 철저히 기사도를 배웠기도 해서, 또래 이상의 견식과 차분함을 갖추고 있다. 오랫동안 성별을 감춘 채 살아서 스스로 여성이라는 인식이 희박하다. 그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여성으로 대접 받으면 교류가 뒤죽박죽해지는 일이 많고, 특히 이성이 보내는 호의에 둔하다. 고지식한 성격을 타고나긴 했지만, 브리튼의 왕이 되기 전에는 호기심 왕성한 소녀였다. 서번트로서 소환된 그녀는 기사들의 왕으로서 스스로를 엄격히 규율하던 시절의 모습이지만, 한동안 고국을 떠나 외국 사람들과 교류했던 일로 인해 여성스러운 성격이 드러날 때도 늘고 있다. 과거에 후유키 시의 제5차 성배전쟁에서 소환되었을 때, 마스터였던 에미야 시로로부터 받은 사자 봉제인형을 몹시 좋아했고 이불 속에 갖고 들어가 같이 자던 모양이다.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는 주역으로 활약하는 기회는 별로 없다. 톱 서번트인 스카자하처럼 후세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는 입장이다. 오히려 아트로리아로부터 파생된 캐릭터들이 《Fate/GO》에서 활약한다.

본래는 서번트가 되지 않고, 특별한 수호자로서 현현하는 영령이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더라도 자신이 믿은 기사도와 왕의 긍지에 대해서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으며, 굳은 신념을 품고 있다. 신하는 아닌 마스터에게는 왕의 입장을 떠나 대하며, 좋은 친구 혹은 선배로서 대해준다. 상대의 성격이나 놓여진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충고나 간언(자신의 가치관에 기반한 것이긴 해도)을 아끼지 않는다. 게다가 때때로 응석부리는 듯한 태도를 보여줄 때도 있는데, 그녀가 과거에 2남매 중 여동생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54cm / 42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등장 작품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F/Z B A A A D A++
F/sn(Fate 루트) B C C B B C
F/sn(UBW 루트)
F/EXT
A B B A A+ A++
F/GO B B B A A+ A++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A
A랭크 이하의 마술은 전부 무효화시킴.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세이버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어떠한 대마술이더라도 A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한다. (F/GO 한정)
기승 : B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탑승물은 일반인보다 능숙하게 몰 수 있지만, 마수·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탑승물은 일반인보다 능숙하게 몰 수 있으며, 그녀가 살던 시대에 존재하지 않던 탑승물도 예외는 아니다. 환상종은 다룰 수 없다. (F/GO 한정)
기승 : A (Fate/Zero 한정)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동물, 탑승물을 자유롭게 탈 수 있다.


■ 고유 스킬

카리스마 : B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단체 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한 나라의 왕으로서 B 랭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마력방출 : A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마력을 이용한 제트 분사. 세이버는 칼싸움은 물론이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활용하고 있다. 소녀의 몸으로 버서커와 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은 그녀의 방대한 마력 덕분이다. 강력한 가호가 없는 평범한 무기로는 마력이 깃든 그녀의 공격에 견뎌내지 못하고 일격에 파괴될 것이다.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마력을 이용한 제트 분사. 이 영령은 칼싸움은 물론이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강력한 가호가 없는 평범한 무기로는 마력이 깃든 그녀의 공격에 견뎌내지 못하고 일격에 파괴될 것이다. (F/GO 한정)
직감 : A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를 "감지하는" 능력. 예민해진 제6감은 이미 미래예지에 가깝다. 시각·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명
보이지 않는 검. 적이 무기의 공격범위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여, 심플하긴 하지만 백병전에서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강력한 마술에 의해 수호되는 보구로, 검 자체가 투명한 것은 아니다. 바람을 두른 도신은 빛의 굴절률을 변화시켜 검의 형상이 보이지 않도록 만들고 있다. 진공 상태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도신에 소용돌이치는 바람은 흉기 그 자체로, 참격의 파괴력도 증대시키는 듯 하다. 압축된 바람을 해방하는 순간에만 진공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공격대상이 <시각 방해의 보정에 대한 내성>을 지닌 경우, 풍왕결계에 의한 명중 보정은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도신을 투명하게 만든다는 장점 외에도, 압축된 바람을 해방시켜 단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로 쏘는 것도 가능하다. 그 경우의 대미지는 한정 수치로, 세이버 본인의 마력이나 근력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1]
틀:Ruby-ja 틀:Ruby-ja
랭크 : A++ 종류 : 대성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000명
빛의 검. 사람이 만든 무기가 아닌, 별에서 담금질된 신조병장. 요정들의 손에서 관리되고 있었지만 마술사 멀린을 중개인으로 삼아 아서 왕에게 맡겨졌다. 성검 카테고리 안에서는 정점에 선 보구. 소유자의 마력을 빛으로 변환하고 집속·가속시킴으로써 운동량을 증대시켜 신령 레벨의 마술행사를 가능케 하는 성검. 보는 자의 시점에서는 거대한 빛의 띠로 보이나, 실제로 공격판정이 있는 건 그 끄트머리뿐이며, 빛으로 형성된 '단층'이 통과하는 모든 대상을 절단하는 궁극의 참격이다. 그 방대한 마력은 끄트머리 이외의 부분도 열을 띄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지상을 후려치는 빛의 파도가 된다. 지향성 에너지 병기라 할 수 있으리라. 별의 내해(內海)에서 틀:Ruby-ja 이 검은 이 혹성을 위협하는 외적이 출현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일컬어진다.[2]
틀:Ruby-ja 틀:Ruby-ja
랭크 : EX 종류 : 결계보구 방어대상 : 1명
엑스칼리버의 칼집의 능력. 잃어버린 3번째 보구. 성검의 칼집은 아인츠베른에 의해 콘월에서 발굴되고, 시대를 넘어 주인의 손에 반환되었다. 아서 왕 전설에서 성검의 진정한 능력은 그 칼집에 의한 '불사의 힘'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소유자의 상처를 낫게 하고 노화를 정체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요새' 라고 부를 수 있는 물건이다. 칼집을 전개해서, 자신을 요정향에 두는 것을 통해 모든 물리간섭을 차단한다. 마법 중 하나, 평행세계로부터 오는 간섭조차도 막아낸다.[1]

인연 캐릭터

다음은 게임 《Fate/GO》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길가메쉬 : 영웅왕과도 계약하다니 대단하군요. 그는... 그게, 여러 모로 문제가 있는 영령이지만, 그 실력은 정점 중 하나겠죠. 저 언동에도 머지않아 익숙해질 겁니다. ...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요.
  • 에미야(아처) : 붉은 외투의 아처... 그와 함께 싸우게 될 때가 올 줄이야.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본인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건, 저 영령은 계속 싸워나갈 운명이겠죠.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길가메쉬 : 어딜 가든지 다 안다는 표정으로 쓸데없이 참견하는 황금의 왕. 처음에는 경계했었지만, 악연이라 그런지 지금은 더욱 경계하고 있다.
  • 원탁의 기사 관련 : 말할 나위도 없다. 여전히 깨어 있는지 자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트리스탄은 좀 거북하다.

아처

모바일 게임Fate/stay night》의 2016년 수영복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여름 바다에 강림한 해변의 왕. 이번에는 왕으로서의 책무는 모두 집무실에 두고 왔기 때문에 전력으로 여름 햇살에 맞서고 있다. 어떤 사정 때문에 수영을 안 하고 해변에서 수박 깨기를 즐기고 있었는데, 그때 워터 블리츠(물총으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를 맞닥들이고, 정신 차리고 보니 이런 모습이 되어 있었다. 지기 싫어하는 그녀가 목표로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세계 챔피언이다.

평소대로의 아르토리아지만 해변이라서 살짝 긴장이 풀려 있다. 반장 기질은 변함 없지만, 평소보다 유순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간만의 휴가이니 이번 정도는 도를 좀 넘어봐도 괜찮겠죠" 라는 태도. 그리고 놀 때는 논다. 게임이든 스포츠든 간에 지기 싫어하는 그녀가 목표로 삼은 것은 아처 클래스의 최강 자리이다.

아서 왕이 검만 쓰는 영령이라 누가 말했던가? 검도 쓴다. 창도 쓴다. 활도 쓴다. 순록도 몰고, 동족인 세이버까지도 기습한다. 그래야 기사왕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만능 전투기술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건 둘째 치고, 아르토리아가 수영을 안 하는 이유는 요정의 가호로 <물 위를 걷는다>는 것에 기인한다. 생전에 헤엄칠 필요가 없었던 그녀는 수영을 전혀 연습하지 않았던 것이다. 즉 수영을 못 한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아처
키/몸무게 154cm / 42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C B+ A+ A+ A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A
(상세불명)
단독행동 : A
(상세불명)
진지작성 : A
본래는 캐스터 클래스의 스킬. <마력방출(물)>이라고도 한다. 요정의 가호에 의해 동료들의 사기를 높이고, 행운을 올리고, 명중률을 올리고, 초조함도 없애며, 덤으로 시원해진다는 꿈의 효과. 서바이벌 게임의 치트 스킬. 이 스킬을 발휘하여 아르토리아는 워터 블리츠 세계 대회를 제패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 고유 스킬

서머 스플래쉬! (サマー・スプラッシュ!) : A+
(상세불명)
해변 노점의 가호(海の家の加護) : EX
NP를 대가로 HP를 회복하는 고유 스킬. 해변에 있으면 웬만한 노점에서 <푸드의 임금님>으로 숭배 받는다. 통큰 주문, 기분 좋은 식사 풍경, 그리고 완식 후의 빛나는 듯한 미소로 가게가 번성하기 때문일 것이다, 라고 전해진다. 그러려나, 그럴지도. 하지만 매시드 포테이토만은 노 땡큐.
비치 플라워(ビーチフラワー) : B
(상세불명)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아처 클래스라 해놓고선 끝에 가서 이런 식이다. 참 어른스럽지 못하다. "그치만 애시당초 엑스칼리버는 호수의 요정에게 받은 것이니 물 속성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잖아요?" 이에 앗 군도 쓴웃음.[3]

  1. 1.0 1.1 게임 Fate/stay night
  2. 게임 Fate/stay night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 Fate/Extella material
  3. 게임 Fate/Grand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