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리브레 한자사전/甲

Caeruleum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18일 (목) 15:06 판 (→‎top: 분류 수정)
정자[韓/臺]
신자체 [日]
간체자 [中]
CJK Unified Ideographs
U+7532
부 5획
뜻과 소리
쓰는 순서
CJK Unified Ideographs
U+7532
부 5획
뜻과 소리
훈독(訓読)きのえ
음독(音読)
오음(呉音)キョウ
한음(漢音)コウ
관용음カン
쓰는 순서
CJK Unified Ideographs
U+7532
부 5획
뜻과 소리
병음jiǎ
쓰는 순서


(갑)은 총 5획의 한자갑옷이나 껍질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용례

십간

십간










십간(천간)의 10 글자 중 첫 머리글자에 해당하는 글자이다. 오행상으로는 목(木), 음양 중에서는 양(陽)에 해당하며, 오방위 중에서는 동방에 해당하는 방위에 해당한다.

시사 용어

법률용어인 갑을관계에서 유래된 말이다. 보통 계약 당사자를 갑(甲)이라 칭하는 데 여기에서 뜻이 변질되어 힘이 있는 쪽을 부르는 말로 바뀌었다. 갑 측에 있는 사람 및 집단이 그 우세한 입장을 이용해 횡포를 부리는 행위를 두고 갑질이라는 신조어 또한 발생했다.

인터넷 은어

원래는 '종범神(신)'에서 시작된 말이다.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어떤 한알못이 神으로 써야 할 말을 '종범申(신)'으로 오기한 플래카드를 펼쳐들었고, 이를 지켜보던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야갤러가 '종범갑'으로 오독하면서 앞의 한알못을 실컷 비웃어재꼈다.[1] 결국 申을 잘못 읽은 한 갤러로 인해 처음에는 야구 선수 이종범을 까는 은어가 되었다.

그러나 위 항목의 甲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어감으로 인해 또 다시 뜻이 서서히 변질되며 결국은 현재의 형태로 쓰이게 되었다.

현재는 최고라는 뜻으로 완전히 정착했다.

각주

경고: 기본 정렬 키 "갑"가 이전의 기본 정렬 키 "田5"를 덮어쓰고 있습니다.